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소재 지엘기술(주)에서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계동주민센터에 라면 34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지엘기술(주)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청계동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엘기술(주) 윤홍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랑을 나눠주신 지엘기술(주)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의왕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5일 오전동 일대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자율방재단 5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주요 상점을 방문하며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눈삽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제설 활동을 독려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비롯해 계절별 재난 발생 가능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상복 자율방재단장은 “보행공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설 작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를 철저히 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시설 정비 등 67개 평가 항목을 검증해 5개 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 진단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난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에도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3일 오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누리카페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체험활동을 별도로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혹은 동아리 단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베이킹 활동은 버터쿠키 만들기, 초코칩쿠키 만들기, 마들렌 만들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2025년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첫 학교연계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 다양한 놀이시설(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을 이용하고, 베이킹 클래스에서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6년간 함께했던 친구들과 꿈누리카페를 단독으로 이용하며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에서 24세 청소년이며, 신청은 2월 말까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꿈꾸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을 위한 의왕시 만들기를 추진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참됨을 알리는 ‘청소년봉사단 해늘’ ▲청소년의 시선과 언어로 의왕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자치기구는 고유의 특성에 맞춘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나연(의왕고 2학년) 학생은 “꿈누리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시무식 행사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선정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의 반부패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건의 표어가 응모됐다.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적부심사를 시작으로 내·외부 위원 심사, 전 직원 설문 투표, 최종 심사 등 총 5회에 걸친 치열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 청탁은 신뢰의 끝’, 최우수상은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청렴하고 투명하게!’, 우수상은 ‘청렴은 모두를 이롭게 부패는 모두를 해롭게’가 선정됐다. 공사는 해당 선정작을 내부 결제 시스템 화면 및 홈페이지 게시, 전 임직원 대상 월별 반부패 청렴 문자 발송, 본사 및 사업소 계단 게시 등을 통해 캠체인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투명성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월 2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2024년 종무식은 생략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 개최에 앞서 전 직원은 묵념으로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노성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 간의 상견례로 2025년을 시작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우리 공사의 당면과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차곡차곡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이 2019년부터 꾸준히 공개 유물구입을 추진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의왕시는 18건 26점의 유물을 추가로 구입해 현재까지 총 667점을 수집했다. 이렇게 확보한 유물은 매년 기획되는 의왕향토사료관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올해 구입한 유물 중 대표적인 자료로는 일석 이희승의 육필 원고 ‘메아리 없는 넋두리’와 작자 미상의 조선시대 한글 연행록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의왕시는 일석 이희승의 출생지로서 2022년부터 한글과 관련된 주요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며, 이를 활용한 전시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또한 2022년에 구입한 동인지 ‘한글’ 잡지는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매년 꾸준히 유물을 구입해 의왕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의왕시는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의 정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전영남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의왕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영남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2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2년간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31일 오전동 취약계층에 지원해달라며 화장지 5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화장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종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해주신 화장지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