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동 소재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6세)이 거주하는 자택에서 올해 첫 번째인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제73보병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사업’ 협약식 체결 이후, 국가유공자 대상 43번째 집수리 봉사이며, 구리시목민봉사회의 집수리 250호를 달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9명)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4명), 구리시 공직자(3명), 제73보병사단 공병대 장병(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출입구가 비나 눈이 오고 바람이 불면 출입이 불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자바라 비가림막 설치와 거실 장판 교체를 진행했고, 쌀과 화장지 세트도 전달해드렸다. 현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벌써 11년을 넘었다.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제73보병사단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 초청받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유채꽃 축제장에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구경하며 축제 현장을 즐겼다. 양영모 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유채꽃 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거진읍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방면의 교류 확대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05년 10월 자매결연협약 이후 상호 문화 행사 및 축제 참석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상호이해와 우의, 경제교류를 논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와 지난 2007년 4월 13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교류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이번 구리시의 대표축제인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통해 재개했으며, 자매결연 도시로서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이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기간단체장, 토성면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으로 지정된 구리시 동구릉을 관람하고, 유채꽃 한강예술제 축제장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강의 봄을 즐기고 축제를 만끽했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져 아쉬웠는데 다시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교류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남 토성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5단지)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5단지)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5월12일 제325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만장일치로 원안가결하고 자치법규 입안에 대한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한다. 5월중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가 되면 구리시의회 시의원은 조례, 규칙 등을 제·개정할 때 위원회에서 공청회, 토론회, 자문간담회 등의견청취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구리시의회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에 따라 의견청취를 검토할 수 있다. 의원이 발의하는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77조에 따라 심사대상인 조례안에 대하여 5일 이상 입법예고하고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시행된다. 20일 이상 입법예고하는 집행부와 비교하여 조례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적인 심의가 저해될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하여 의견수렴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확보, 입법선례 등을 심도있게 심의한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사항이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의견청취 제도를 도입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의안을 발의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단체(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시민들이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여 주셨고, 이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열의와 뜨거운 성원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에서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 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 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금년 하반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춘로 일대[(구)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km]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어 6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