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한다. 심사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특히 각 사업장의 위험성 수준 파악 및 조치 마련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한다. 자원화센터는 2017년 첫 인정 취득 후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왔다. 더 안전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작업 긴급구조훈련, 소방합동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대한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후 공모 접수한 제안작 중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득한 이름을 각 공원에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번호로 방문객에게 혼란을 초래했던 양곡지구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의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름을 제외한 총 7건의 후보작을 모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곡 제1, 2, 3, 4 근린공원은 각각 ▲양곡누리공원 ▲양곡사랑공원 ▲양곡한결공원 ▲양곡기쁨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이처럼 양곡 4개 공원에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부여되면서 각 공원은 더 많은 시민의 삶으로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명 제정 결과와 관련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공원명 변경을 통해 시민분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아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1일 ‘김포 똑버스 이용하기’를 주제로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세대통합프로그램 ‘맞잡고’ 교육을 실시했다. ‘맞잡고’ 교육은 아동이 디지털 교육을 받고 멘토가 돼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활용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서로 소통하는 ‘세대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 똑버스 이용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고촌읍, 풍무동 지역을 운행 중인 똑타 버스를 어르신들이 직접 호출하고 탑승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멘토인 어린이들은 버스 호출 앱인 ‘똑타 앱’ 활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한 후 옆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호출한 버스가 도착한 후에는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탑승해 고촌역에서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까지 이동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디지털 역량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자아 형성은 물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똑타앱 이용 방법을 배워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약속한 시각에 탑승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장기동 소재 초당공원 안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테마로 조성했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토끼굴, 토끼 조형물 등 특색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공원녹지과는 이달 초당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인을 추가 배치했으며,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김포시 관내 유아 기관 13곳을 모집,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정기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겨울 휴식기 이후 내년 3월 재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올가을부터 김포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선정, 김포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트리하우스,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의 섭리와 역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겠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참가자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조선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7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가맹단체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단체에서 실시한 체육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진행했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기회들이 모여 김포시 체육의 앞날을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체육을 위한 가맹경기단체장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운영과 체육활동에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점 역시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차근차근 개선해 가고자 하니 가맹경기단체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23일 전국 곳곳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성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의 주의 및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3일에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30~80mm(최대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30mm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열심히 가꾼 농작물이 비 피해를 덜 입을 수 있도록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우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과는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포도는 배수로를 정돈하고, 열매가 터지는 일을 예방해야 한다. 수확기 고추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따 건조하고, 김장 배추는 비가 온 후 맑은 날 정식하는 것이 좋다. 흙이나 오물이 묻은 농기계는 잘 닦은 후 기름칠해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물에 잠긴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서 꺼낸 후에는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하고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공원에서의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 에티켓’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언급한 장소는 ‘공원’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원관리과로는 반려견의 배변 처리 문제를 비롯해 목줄 미착용 문제와 같은 다수의 민원이 꾸준하게 접수되는 상황이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반려견 등의 단속과 통제에 앞서 누구에게나 쾌적하고 휴식하고 싶은 공원이 되고 시민들 서로가 배려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펫티켓’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개 반려인만을 생각하지만, 비반려인들에게도 펫티켓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팻티켓이 결국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지금 공원에서는 운동, 여가, 체험, 행사 같은 정말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시 교통과장, 정미라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 등 15인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중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필요성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주로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을 고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오후 하교 시간대까지 확대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생활 태도를 위해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통학을 해야 한다”며 “학교 주변 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 ‘걸어서 통학하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1일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모담공원’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지형 공원’으로, 운양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가파른 지형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전한 데크길 조성을 비롯해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을 바라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담공원 이용객 등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이번 모담공원 정비사업에 반영했다. 우선 공원관리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총 2억 원을 들여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공원 내 일부 가파른 구간에 안전한 데크길(96m)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을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까지 모든 보행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것. 또한 시는 모담학습마당 인근에 황토풀장(50㎡)을 조성하고, 세족대 1개소를 확충했다. 이처럼 시에서 시민 욕구를 반영해 모담공원 산책로를 정비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은 생황토를 맨발로 밟으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