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역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지현 동장은 “위기상황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자생단체 및 동 직원 등 총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실시하는 벽화 그리기(도시디자인담당관 주관) 사업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원천변 및 싸리골 일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수목폐기물 2톤, 일반쓰레기 700리터를 수거했다. 특히, 마른 나뭇가지와 잡초 등으로 무성해진 녹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오랜 기간 인도 및 담벼락까지 우거진 녹지대를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주민은 “주거지 인근 수풀로 인해 악취뿐 아니라 벌레, 뱀이 출몰하는 등 골머리를 앓았는데, 호원1동에서 청소해 주신 덕분에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힘써 호원1동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자금되는 아나바다 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를 환경보호와 접목,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의류를 비롯한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됐다.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현섭 회장은 “이번 마을장터가 자금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중랑천에 청보리길을 조성하고, 무지개 버스킹공연을 통해 자연생태와 문화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서울방향으로 1㎞ 지점까지 이어지는 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은은한 초록빛 향기를 품은 청보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각종 포토존, 파라솔, 소풍매트 등도 설치돼 있다. 특히 호암교 하부 발물쉼터를 활용, 지역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7회의 무지개 버스킹공연도 진행 중이다. 청보리길은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조성했다. 중랑천 내 향토적인 식물군락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휴식처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원한 봄바람이 부는 청보리 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천을 거닐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보리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해가 진 후 저녁에도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놀자숲 테마파크의 다양한 숲 속 어드벤처 코스 체험활동을 통해 체력과 담력을 기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숲 속에서 이런 체험활동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내 자신이 용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학교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내는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김기만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이 ‘자유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회 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조금석 회장은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시의성 있는 정책건의로 자유민주, 통일 담론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통일담론을 형성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탈북민 대안 교육시설인 장암동 소재 한꿈학교의 지상화를 위해 통일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주식회사창조식품이 송산권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냉동 육개장 1천인분(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봉만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족한 5월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1998년 설립해 ㈜한솥, ㈜김가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15년 의정부시 푸드뱅크에 1천2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전달한 후 2020~2023년 4개 권역에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는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린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마을축제 달빛버스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 오범구·김현채 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장,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부스, 플리마켓, KB배구단 팬 사인회와 버스킹·밴드·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녹양평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녹양동이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달빛버스킹 축제가 녹양동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지난 25일, 의정부시의회는 의정부시 천보탁구장에서 열린 ‘제1회 메노리자배 직장인 대항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체육회(회장 송명호)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직장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현장을 방문한 시의회 의원들은 참가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탁구대회가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것뿐만 아니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는 소중한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3층 요리실에서‘한우리가족봉사단과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이 함께 지역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소중한 한 끼를 챙겨드리고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특히, 한우리가족봉사단과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의 연합활동으로 세 가지 종류의 밑반찬(메추리알 장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무 생채) 총 9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직접 전달해 드려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지역의 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각자 고유의 봉사활동을 하던 단체가 함께 협업하며 봉사활동을 펼쳐 참 바람직하고 고마운 활동의 표본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