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우주를 그리는 화가’ 황혜영 화가가 구리시장애인체육회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주를 그리는 황혜영 작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구리시 아트홀 미술전시관(갤러리)에서 구리시장애인체육회 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의 판매수익 절반은 구리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하여 장애인 체육인을 발굴·육성하고,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기금과 재활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시 작품은 황혜영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생경한 화법으로 우주의 아름다움과 지구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광막한 우주공간을 화폭에 옮기면서 지구에 대한 무한 사랑을 담아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구촌, 우주에 대한 사랑을 작가의 뚜렷한 색감으로 그린 작품 ‘자연+생명’을 주제로 한 160점을 선보인다. 황해영 작가는 “동구릉과 아차산이 있는 역사의 도시에서 구리시장애인체육회 초대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 전시를 앞두고 서너 차례 구리시를 방문하면서 구리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제 작품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황해영 작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6km로, 거리·시간 요금은 132m·31초당 100원에서 131m·30초당 100원으로 단축된다. 또한,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긴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20%에서 30%로 높아진다. 이는 지난달 25일 같은 내용으로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택시요금 인상안’에 따른 것이다. 시는 요금 인상 이후 택시 미터기 수리와 검정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미터기에 인상 요금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택시에 환산 조견표를 비치하고 그에 맞춰 택시 요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택시 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은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택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어린이 튜브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튜브 물놀이장 3개소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터슬라이드(2대)를 설치하고 핸들 보트(10대)도 구비했다. 또한 아이들과 보호자가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이용객 쉼터(텐트) 15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운영시간: 10:00 ~ 17:00, 매주 월요일 휴장)이며, 입장료 및 사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차량 이용 시 주차장 사용료는 부과되며, 구리시민은 방문 전 사전 등록 시 50%를 경감받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신중년(5060) 세대에게 퇴직 후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체험 및 실습을 통한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신중년 맟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RE:스타트 다시 꾸는 꿈』는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하며,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18:00~ 21:00), 총 8차시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재취업에 대한 전력 안내, 자신감 회복, 사회적 경제 창업을 통한 사회공헌, 수강생들의 다양한 발표 및 질의 응답, 취미를 활용한 여가 활동, 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맟춤형·참여형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마치고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지식공유를 통한 사회 참여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15일 제32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양경애 부의장을 시작으로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순으로 7명의 시의원이 55건의 시정정책에 관한 사항을 묻고 답변을 요구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이번 시정질문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구리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시정질문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6월26일 본회의장에서 실시되며, 직접 방청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36명의 구리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접객업의 위생 상태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을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위생감시요령, 식품위생법규 등 소비자 점검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이후 올해 새로 위촉된 신규자 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위촉된 자들은 향후 2년 동안 구리시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는 지난 14일 수택3동 원룸단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곤충을 퇴치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 수택3동협의회 김용겸 회장은 “여름철은 더운 날씨에 모기 같은 유해곤충까지 합세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 시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대책과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남양주시의 다산신도시 등 근접 도시의 교통량 유입으로 인해 교통환경평가 최하위에 속한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워가 되면 구리시 전역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나들목은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남양주시의 3기 신도시(왕숙지구), 태릉CC, 양정동 역세권 개발을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발표된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에는 구리시에 대한 대안은 없었다. 그나마 지난해 10월 11일 국토부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서 구리갈매지구가 집중관리지역 대상지로 결정돼 개선안으로 광역버스의 증차 등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방편적인 처방임에 따라, 구리시는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갈매IC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LH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이색 어린이 놀이시설인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구리시 관내 도시공원 물놀이장의 위치는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이며, 바닥분수의 위치는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A, 갈매중앙공원 B이다. 운영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10:00 ~ 18:00이다. (※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운영기간: 6. 23. ~ 8. 20. 10:00~17:00)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또는 시설물 보수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용수로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수시로 소독과 여과 과정을 거치며,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특성상 야외에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시설물 사전 점검과 물청소 등도 실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실(이하 ‘방정환 동화체험실’)을 갈매도서관에 구축하고 지난 5월 30일 갈매도서관 개관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도서관 개관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초청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와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가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3D 입체 영상관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만지고 뛰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되는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2종류이다. 방정환 동화체험실은 평일 09:00~18:00(토·일 미운영)까지 운영되며, 구리시립도서관(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3~10세의 어린이며, 회차(1시간) 당 체험인원은 7~1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 방정환 동화체험 예약 및 문화행사신청 메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