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1일 5월 상설공연을 개최했다. 가수 ‘장은숙’이 출연해 많은 관중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못 잊어’, ‘당신의 첫사랑’, ‘내 마지막 사랑’ 등 히트곡을 특유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장은숙의 이름을 연호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차례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하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 등 총 7개 부문별 수상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비 부문과 다누리 부문이 신설되어 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초등 및 중등부와 고등 및 일반부로 나누어 7개 부문에서 후보자 21명 중 1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표창은 2025년 5월 31일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60조(포상) 및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 발굴과 선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개발지와 하천 주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태진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빗물배수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발행위 허가지, ▲사방댐 대상지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주요 취약지역 및 배수펌프장이며, 구조물의 균열, 토사 유출 가능성, 배수 기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 및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복지 연계학교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역내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함께 참여한다. 5월 7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동두천 3개교, 양주 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 교육복지사업 운영방안 안내 ▲ 연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이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 교육취약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황매 전통장 사업장에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된장 및 간장 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십수 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매 전통 장 사업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황매 전통 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위생적인 용기에 정성껏 포장하며, 홍보 및 판매용 제품을 준비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 장을 많은 시민분들이 맛보고, 그 깊은 맛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황매 전통 장에 대한 문의는 생연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송내동 성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송내동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비로 인해 식전 공연은 취소됐지만,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기타 공연과 트로트 장구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동두천시 8개 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오찬을 제공하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찬 과정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해당 행사에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8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5,75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 환경보호과 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담농악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세 분께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 ‘판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리가락민요봉사단이 경기민요와 ‘어버이 은혜’를 선보이며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생연2동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인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1단계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2단계 진단검사 또는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 예방 교실,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자)은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환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