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포천시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사항 및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과 포천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 8월 31일 신읍동 포천천에서 2023년 포천시4-H연합회 탄소중립실천 ‘탄소치워리더 포천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를 치우는 ‘탄소치워’와 서로를 응원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인 탄소치워리더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4-H회원 및 내빈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포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상기 4-H연합회장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경각심을 살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4-H회원들께 감사하다. 포천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환경보호, 소통 강화, 내부적 조직운영 혁신 등 ESG 경영을 통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포천시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4-H연합회는 비대면 탄소중립 걷기 챌린지, 한탄강 환경정화활동, 공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 등 각 리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부녀회 정례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새마을부녀회의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3일 예천군 수해현장에 우리 영중면 대표로 참석하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반기에 많은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으니 건강에 유의해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영중면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30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페스티벌 주관단체인 영중면 사격장대책위의 박선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등 페스티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했다.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영평사격장 주변 지역주민들의 사격으로 인한 소음피해의 희생을 위로하고, 마을대항 콩쿨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을 통한 치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은 지난 30일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 포천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의결승인을 거쳐 입찰의뢰와 용역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 마을별 예선전을 거쳐 오는 11월 4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미이소 광장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박선철 사격장대책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영평사격장으로 인해 피해받은 영중면민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위해 영중면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30일 청음공방과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4단 서랍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된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게 가구를 후원됐으며,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내촌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나눔활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음공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례들이 모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내촌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나눔문화를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2000년에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매년 5개 이상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포천시교육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두원 이사 등 새로 위촉된 5명의 재단 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그 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 변경안, 재단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새롭게 위촉된 이사님들의 열정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이라는 씨앗이 자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재단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006년 출범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만학도 장학금 지원, 우수교원 장학금 지원,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 명문대학 탐방,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등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전공과정으로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은 농업용 소형중장비 면허 취득을 통해 전문 농업인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이용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교육은 3톤 미만의 굴삭기, 지게차 소형중장비 면허취득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이수 후 소형중장비 운전 면허를 취득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일규 원예특작과 과대표는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굴삭기 사용이 필요하다.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소형중장비 면허취득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양영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을 통해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향후에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자, 승진자 등 약 17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 부패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한창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은 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동향파악, 청렴에 대한 관점의 필요성,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공직 업무 수행에 앞서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의식을 새기고 생활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운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청렴 토크콘서트 시행 등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귀화자와 영주권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순찰활동, 안전 캠페인, 외국인 선도, 범죄예방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시작 포천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12년의 일이다. 당시 경찰 통역 활동을 하던 엠 자만 회장(49)에게 제안이 들어왔다. 시민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동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것. 그는 “나의 경우는 고향 친구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포천 정착이 어렵지 않았으나 누군가 낯선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수락 이유를 설명했다. 외국인 자율방범 5형제 자만 회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 구성을 위해 방글라데시인 친구 4명을 모았다. 고작 다섯 명, 작은 시작이었지만 의욕에 불탔다. 자만 회장은 “모국에서 허용되는 것들이 한국에서는 금지하는 일들이 간혹 있다. 또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곤란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도 있다. 먼저 한국을 알게 된 사람으로서 알려줘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이동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참이맛감자탕과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이맛감자탕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뼈해장국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외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니 너무 좋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참이맛감자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섭 참이맛감자탕 대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마치셨다니 너무 다행이다.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의 기회를 만들어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참이맛감자탕은 지난 2018년부터 재능기부 ‘포천다솜이’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