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P_A_S Pocheon Art Space'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P_A_S Pocheon Art Space)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인면에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가팀에는 최대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 16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열린광장-사업공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세무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이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홈플러스 옆)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의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정보화 시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현안대응팀(T/F)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BJC플러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창수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무료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등 9명과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하여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및 약 처방도 진행됐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소 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창수면장 및 창수면 직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천시 의료취약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영유아보육법 제17조 제4항에 따라 휴가 또는 보수교육 등으로 보육교사의 업무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군·구, 어린이집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용 날짜 한 달 전 신청해야 하며, 보육통합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체교사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 부재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기준, 포천시 어린이집 83개소 보육교사 대상 402건의 대체교사지원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 214건 중 매우 만족 97%, 만족 3%, 불만족 0%의 결과를 나타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402억 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 주택에 대해 9월에 2기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 이상 가산금을 더 내야 하니 기한을 지켜달라. 또한, 납부 마감일에는 홈페이지 과부하, ARS 전화 접속지연 등 납부가 지연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납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납부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문 제안사업 분야에 입상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제안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포천시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공모전’은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은 포천시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주제 적합성, 사업 운영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 등 평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는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우수상에는 ‘그림책, 마을의 이야기를 담다’와 ‘포천 인문지도 어우렁 더우렁’, 장려상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책모임’과 ‘포천 인문학 역사현장 탐방’이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무도시 구현은 민선 8기 포천시의 핵심 시정방향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포천시민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문도시 포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안된 사업은 포천시민의 인문을 생활화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종합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경찰 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상황을 반영해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 상황 시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