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화)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식 및 구리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구리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4개 팀(16명)으로 구성하여 2023.7.1.부터 담당 업무를 개시했다. 개소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백경현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 권봉수 시의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통합교육지원청이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어, 구리시민들이 느껴왔던 교육행정지원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구리시가 협력을 위해 맺은 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구리 모든 시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의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본질 실현, 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행·재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동주민자치회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집단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만여 명이 서명한 청원서에는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 택지지구 관통에 따른 주민 피해 해결방안과 편익 증진 촉구 내용이 담겨있다. 청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GTX-B 편도 92회 추가 운행 시 소음과 진동 피해가 예상됨에도 '환경정책 기본법'에 명시된 소음·진동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임을 밝히며,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 구리시 구간을 전부 대심도로 설계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GTX-B 재정구간 광역철도 지정에 따라 구리시 재정이 최소 150억 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지만, 노선이 경유하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시에만 미정차하게 됨에 따른 형평성과 수익자 부담원칙 위배에 대한 해결방안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편익 증진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임을 강조하며, 갈매역 정차 없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민생현안 및 주민안전 등 지역 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89억 7천4백만 원의 상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를 신청했으나 8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구리시는 특별교부세 주요사업비 중 현안사업 분야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750백만 원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1,900백만 원 ▲경춘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1,200백만 원 ▲갈매동 D1 블록 경로당 조성사업 1,118백만 원 ▲구리주민편익시설 노후시설 개선공사 1,000백만 원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 1,000백만 원 등 총 6건 7,968백만 원을 신청했으나 이 중 어린이공원 전면 개편사업비 500백만 원만 지난 6월 30일 교부 결정됐다. 또한 재난사업 분야로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600백만 원 ▲다목적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406백만 원 등 총 2건 1,006백만 원을 신청했으나 동창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비 300백만 원만 교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리시는 국도비 등 외부 재원확보가 절실함에도, 금회 경기도 31개 시군 특별교부세 교부액 754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리시로부터 가로수 전정 작업 부산물을 인계받아 나무조립사업단 및 나무교구사업단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으로 저소득층 지원, 목재 프로그램 운영 등 목재이용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는 지난 3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마을활동가 심화 과정인 『우리는 구리시 평생학습 매니저』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 2회(월·수 18:00~21:00), 총 8차시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마을활동가의 역할의 이해와 일의 의미와 가치, 평생학습 트랜드 및 퍼실리테이션 스킬 up,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는 분들이 평생학습 매니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필요한 기획과 운영 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3일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병태)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50채(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유병태 위원장은 “습한 여름에는 침구류 교체만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받으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불을 후원받은 한 분은 “때마침 여름 이불이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매우 감사하고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7월부터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20년이 넘은 노후 상수관로(약 2km)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수택천로33번길 일원, 검배로72번길 일원 등 4개소다. 시는 수택천로33번길 일원을 시작으로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하며, 공사 기간 중 수돗물 단수가 불가피할 경우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더불어 누수량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순차적으로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전상복)가 가평군 일원에서 ‘2023년 민족통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일 회원 역량강화 교육’은 회원들의 통일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 육군대령 구형회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교육을 듣고 난 후 평화 통일과 분단 조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통일 리더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통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인복)는 오는 7월 22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4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수택3동 거주주민,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식은 크게 3가지로 온라인 투표(6월 26일 ~ 7월 21일)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 가능하고, 상설투표소(7월 3일 ~ 7월 22일)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주민자치계획 사업별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10:00 ~ 17:00까지 참여 가능하다. 주민총회 당일(7월 22일)에는 14시 이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본투표로 참여 가능하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제안 등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5~7월 분과별 회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총 8건의 사업(수택3동 주민자치계획)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투표에 부칠 자치계획은 총 8개 사업으로 마음 온도 나누기, 어르신과 행복나누기,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나도 피카소, 장자호수공원축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수)는 지난 1일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에서 추진하는 '2023 한국마사회 공모 기부사업'과 연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애인 부부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수택2동 공무원 및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방과 작은방, 거실 등 벽면과 천장에 도배작업과 바닥 장판 교체를 했고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LED전등으로 바꿨다. 또한 부엌에는 싱크대, 조리대 2개, 가스대, 벽찬장을 차례로 교체하는 등 하루 종일 정성을 쏟고 직접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자재비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기부금에서 전액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싱크대 교체는 어디에서도 지원받지 못하고 평생 망가진 문을 사용하며 불편하게 살았는데, 구리시 목민봉사회의 집수리 봉사로 새것으로 교체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봉사를 해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