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는 13일, 선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선단파출소, 선단초등학교 교사 및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간식을 나눠주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명이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길명3리 대운농장 이기갑 농장주가 2023년 제11회 포천한우축제 고급육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시상금 전액을 일동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기갑 농장주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도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큰 성적을 거두며, 포천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포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갑 농장주는 “추석명절과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모두가 풍성한 명절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우리면 취약계층 주민분들을 위해 소중한 시상금을 후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은 물론 그 정성까지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과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정책 제안, 일상 속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시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가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시민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 관내 공간정보 산업협회, 건축사회 회원 등 허가 관련자 1백여 명을 초청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은 허가담당부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허가 업무 분야의 부패사례 소개, 청렴의식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청렴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오늘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대한 청렴 간담회 및 교육 시간이 허가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허가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안내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1월 허가담당관을 설치해 신속하고 투명한 허가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허가민원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며, “2023년을 청렴 도시 포천을 선포한 원년으로 삼고 공정하고 청렴한 포천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도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옷 모으기 행사는 소흘읍 각 마을 부녀회장 22명이 가정과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 110kg을 수거해 진행됐다. 또한, 수거한 헌옷들은 헌옷수거업체에 판매할 예정이며,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헌옷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모두 감사드리며,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취약계층 지원기금도 마련하게 돼 기쁘다. 항상 소흘읍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많은 활동을 함께해주시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수거한 헌옷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맞이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21종 20개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라면, 쌀, 이불 등)을 기부해 소흘읍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화현면의 위기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화현면행정복지센터와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니터링으로 지난 7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보일러 및 관련 전기시설을 수리했다. 오경호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제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보일러를 수리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사회복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군내면 60년생 이장들이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금 12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내면 60년생 쥐띠 이장들(용정2리장 김영환, 용정3리장 이제돈, 유교2리장 김종원, 직두3리장 이강호)은 포천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전부를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제돈 용정3리 이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고 더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평소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마을 이장들께서 명절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가산 예리고 클리닉(가산 성당)에서 외국인주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무료 의료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는 4차례의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내과, 치과 등 누적 2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그간 두차례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내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검사(X-ray), 심전도 검사 등 14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는 기존의 내과 진료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치과, 안과 등 진료과목을 추가 실시해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한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무료 의료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7박 8일간 상공회의소 회장, 식품조제업체 등과 함께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추진하게 됐다.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는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미국 내 타 지역보다 한인 마켓이 많다. 포천시와 식품제조업계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포천시 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현지 한인마트 관계자와 미팅을 통한 구체적인 시장조사 및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회의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포천시 식품제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