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파주소방서를 찾아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원활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 해 동안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해온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대응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방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54만 파주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시와 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위험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는 분들이 바로 소방대원”이라며 “시민 중심 더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겨울철은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시에서도 소방 현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2025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한 결과, 2025년 말 현재 민선 8기 파주시의 공약 이행률 79.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공약 관리’를 목표로 해마다 개최되는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그간의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달성 목표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민선 8기 임기 3년 차를 마무리하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모두 36건으로 ▲대내외 여건 변화로 공약 달성 연도 변경이 요구되는 공약(9건) ▲공약 이행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내용 변경이 필요한 공약(5건) ▲2025년 완료 예정 공약(22건) 등에 대해 면밀한 심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파주시는 2025년 완료 공약 22건을 포함해, 민선 8기 공약 144개 중, 총 115건을 완료해 2025년 12월 기준 79.86%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민선 7기 전국 공약 이행률 71.72%(觙. 12. 기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2025년 공약 이행이 완료된 사업들로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위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 발전 유공자 표창 ▲2025년 추진 사업 우수사례 발표 ▲향후 제도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 중 우수사례로는 ‘청석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 설치 사업’과 ‘운정5동 꽃정원(산책길) 조성사업’등이 소개됐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8일 확정된 2026년도 파주시 본예산에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이 지난해 114억 원에서 143억 원으로 22%나 증액된 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거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다름 아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후보사업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종합하고 면밀한 현장 심의를 거쳐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시정목표인 ‘자연친화적 휴양형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부서장과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김민철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브레인로드의 과업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파주형 시립요양원은 ‘노인 통합돌봄 거점센터’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000㎡ 규모의 공간에 ▲시립요양원 ▲시립주야간보호센터 ▲치매노인 일시보호 쉼터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지어져, 노인 상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원은 최대 150명 규모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시설은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사업과 연계해 연풍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과거의 침체된 공간을 돌봄과 치유의 공간으로 회복하고 지역 주민과 연계한 복합 커뮤니티 기능까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연구용역 최종 과업이 확정되는 대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누구나돌봄’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누구나돌봄’사업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파주시는 거동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료재활·심리상담 등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97명을 대상으로 2,495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대 아파트 등의 취약지역에 누구나돌봄 서비스 거점을 설치하는 한편, ‘나눔냉장고’및 ‘우리동네 함께라면’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기존 제도로는 포착되지 않던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실제 문산읍에 거주하는 80대 독거어르신 에이(A) 씨는 급성기 수술·퇴원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누구나돌봄을 통해 생활·식사·동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재건축공사를 통해 새로 단장한 파주시은빛사랑채(시립 주야간보호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주민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축사 낭독에 뒤이어 센터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색줄 자르기와 시설 내부 순례로 마무리됐다. 파주시은빛사랑채는 파주시 유일의 ‘시립 장기요양기관’으로 법원읍(술이홀로 832)에서 30여 년간 주야간보호, 노인일자리, 365어르신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해오던 중 시설이 노후화되고 어르신 돌봄 제공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2023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어 2년여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재개관이 이루어졌다. 공사가 진행된 기간 동안에도 문산읍 소재 임시시설로 이전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재개관된 파주시은빛사랑채는 40명까지 입소가 가능한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간 파주 남부권에만 치중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마무리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역점 사업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완결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4급 승진 인사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민생경제국 보직을 포함해 주요 국·실 단위 보직에 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정하는 중간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정책 역시 보다 책임 있게 챙기겠다는 시정 의지를 반영했다. 정책 기획력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해, 남은 민선8기 기간 동안 주요 정책의 추진 동력을 유지하고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4급 승진 4명을 포함해, 승진 118명, 전보 379명(5급전보 9명, 6급전보 117명) 등 총 612명 규모로, 주요 승진인사로는 다음과 같다. ▲예산재정실장에 이귀순 민원여권과장, ▲행정안전국장에 봉상균 조리읍장, ▲도로교통국장에 조춘동 하수도과장, ▲도시관리사업본부장에 윤상기 파주읍장이 각각 승진 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법원읍이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읍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기부금은 현금과 현물을 합쳐 약 1억 1천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기부 총액인 9천5백만 원보다 약 1천7백만 원 증가한 수치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 참여가 두드러졌다. 고려인삼과학이 1천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법원읍 기업인협의회 635만 원, 린텍스주식회사 500만 원, 주식회사 푸른솔 200만 원, 세계로교회 100만 원 등이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품목의 현물 기부도 이어졌다. 여름철에는 선풍기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었으며, 겨울철에는 연탄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축산물 꾸러미, 백미, 라면 등 생필품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1월부터 쌀, 라면, 쌀국수, 김치 등 각종 후원물품을 기탁받아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 12월 마지막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나눔 활동에는 신교하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교하농협 로컬푸드에서 제공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했으며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에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디딤돌 나눔상자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2025년 연말을 맞이하여 신교하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단에서 반찬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요 사회단체들은 지난 1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현장모금’에 참여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내 주요 단체들이 참석했으며,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성금 각 100만 원,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각 30만 원 상당의 물품(쌀 10kg 10포)을 기탁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운정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운정3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정3동 단체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