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17일 ‘가평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범 소방공무원 선발은 각종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주인공은 소방위 윤은혜·권성원, 소방장 윤현진·이관희, 소방교 한초롱 총 5명이다. 이들은 소방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소방서를 대표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각 분야의 모범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인 지난 14일, 주말체험활동인 ‘음파음파 어푸푸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색 스포츠인 실내서핑을 테마로 진행됐다. ‘음파음파 어푸푸푸’는 늘해랑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주말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내서핑을 직접 체험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은 물론 신체적 도전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서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회성과 도전 정신을 함께 길러나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빠리안경원이 최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돋보기 안경 50개를 기탁했다. 김미경 빠리안경원 대표는 “연세가 드셔서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돋보기 안경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빠리안경원은 2020년부터 가평읍과 맞춤형 복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12일 누적 5,000번째 방문객에게 ‘술지움 굿즈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방문자 이벤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술지움을 찾은 방문객 중 1,000번째 단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4월 개관 이후 1년째인 2024년 4월에는 2,000번째 방문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5,000번째 당첨자를 맞이하게 됐다. 5,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이지홀딩스 이슬기 과장으로, “회사 워크숍으로 술지움을 방문했는데 막걸리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과 더불어 이벤트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양조시설도 훌륭하고 워크숍이 아니더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첨자에게는 막걸리 키트, 에코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된 ‘술지움 굿즈 꾸러미’가 제공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가 주말인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설악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설악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부설 주차장에서 출발해 신포교 아래 둘레길을 거쳐 되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됐다.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수건이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과 이벤트 게임을 통해 건조기, 제습기, 복합오븐렌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설악면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 취득세 감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지역 음식점 짬뽕이야기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정기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짬뽕이야기는 매월 1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사협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현장 지원을 담당하며,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관련 행정 업무를 맡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짬뽕이야기 장동준 대표는 “지역에서 장사하며 늘 느껴온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을 향한 공경과 나눔의 마음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풍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결정을 내려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지사협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정기후원 나눔에 동참해준 장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잘 이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오후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소공원에서 ‘제1회 행복나눔 가평읍음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이 출연한 순수 주민 주도형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노래와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문화의 소비자가 아닌 주체로서 지역 공동체 안에서 성장해 나가는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마을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음악회 외에도 △건널목 안전을 위한 깃발 설치 △나눔의 식당 운영 등 일상에 밀착한 실질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80kg을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0일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회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축하의 뜻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가평읍과 북면의 취약계층에 나누어 전달됐다. 김성희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잘 전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가평군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및 생활보장팀, 청평노인복지관, 가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다양한 시각에서 위기가구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 △주거 안정 △일상생활 지원 등에 대해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