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구리사랑카드와 연계 프로젝트인 ‘바캉스 와~ 구리로!’ 이벤트를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별로 상권을 나눠 4주간 진행되며, 1주일 단위로 구리사랑카드 10만 원 이상 결제자 중 회차당 1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인센티브(5만원/3만원/1만원)를 지급, 총 4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구리사랑카드 회원으로 해당상권에서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 시 자동 응모되며, 1인 1회에 한정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 지역 내 소비확대 및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구리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마철 및 무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우미내경로당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우미내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구리시 아천동 대장간마을 인근 우미내지구 150필지 60,202㎡이며, 시는 사업 예산 35,473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지구 내에 설치됐으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경계 협의로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했다. 시는 경계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통지 후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발한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릴레이 단체전을 개최한다. 구리시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2023년 구리 청년 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회화 분야 2건, 공예 분야 2건, 복합설치 분야 2건 등 총 6건이 최종 선정됐다. [아이엠 그라운드 : 지금부터 시작] 전(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스로 소개하는 예술인으로서의 나’를 주요 주제로 자신의 작품 세계와 창작 방식을 소개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남녀노소 동심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일상에서 느낀 불특정한 대상(감각, 감정, 현상)에 이야기를 불어넣은 작품, 업사이클링과 관련한 관객 참여형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1차 전시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청년 예술인 노소담(회화), 최서희(복합설치), 이경은(공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14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인형극 '세친구'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과 인형극연구소 ‘인스’가 함께 준비한 무대로, ‘태양은 밤에 어디로 숨는 거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자흐스탄 유목민 민화인 ‘세친구 이야기’를 친근한 아기동물 인형 캐릭터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어른이 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스쳐 지나갔지만, 어린이들은 늘 궁금해하던 질문들을 무대 위로 끄집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삶 그리고 삶의 지혜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정서를 담고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형극 '세친구'는 구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공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리시민 및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병원동행서비스로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 손은아 회원은 지난 7월 7일 자신이 돌보던 어르신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병원에 모시고 가 자비를 들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가시킨 후, 회장 및 회원들과 집안의 배변 등을 깔끔히 청소했다. 그러나, 7월 12일 어르신이 와병상태로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자 인창동 직원들과 어르신을 인근 요양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복조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시고 어려운 어르신을 끝까지 챙겨준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불의의 사고로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27일 11시 30분에 ‘제69회 시립합창단 행복콘서트’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7080 갬성카페'라는 주제로 ‘Moon river’, ‘Yesterday’,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구리시립합창단만의 색깔로 편곡해 노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이번 행복콘서트는 특별히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구리시는 매달 개최되는 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로 구리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이번 연주회에 시민들이 많이 관람하시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행복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행복콘서트는 8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은 구리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외 30여 명과 공동주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구리시 아파트 발전과 투명한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숙원인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욱 회장은 “구리대교는 설치교량의 87%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지역인 만큼 ‘구리대교’라고 불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며 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인구의 7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합회에서 앞장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해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힘을 쏟아 하루 빨리 구리대교로 명칭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2년 결성되어 구리시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양구군과 함께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경매장에서 양구 수박 초매식(첫 경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의회 박귀남 의장 등 양구군 관계자와 구리도매시장 도매법인 대표, 유통관계자 및 양구 산지농가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수박 선별용기거래를 의무화 했으나 공영도매시장의 근간은 산지농민이므로, 양구군 산지 수박농민들의 급박한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구리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양구군과 상생 방안을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구리도매시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구 수박 산지에서 전년 대비 수박물량이 47%로 늘어나 선별시설 확충이 완료될 때까지 구리도매시장에 미선별 수박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긴급요청에 따라, 구리도매시장 측에서는 선별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에서는 선별사 인건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약 1개월간 약 50만 통이 집중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새마을회(회장 안정섭)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 증원 등 현안 사항과 ▲관내 보도블럭 점검 등 현장 민원 사항에 대해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안정섭 회장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가지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년 구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구리시 행정구역 전체 33.292㎢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시설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미집행시설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면적이 작아 토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