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갈매동 복합청사 6층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축제는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활동 축제로, 청소년참여위원회(한울), 청소년운영위원회(가온누리), 기자단(일탈) 자치기구에서 참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갈매빛, 갈매맘에서도 함께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마리모바다수족 ▲청소년운영위원회-베어브릭방향제 ▲청소년기자단-인생네컷 ▲찾청수-드론조종체험, 바다유리그립톡 ▲갈매빛·갈매맘-자이언트플라워, 에코백(물병), 부채, 썬캡, ▲1365사업-공기정화식물 등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그중 마리모 바다수족, 베어브릭 방향제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체험 만족도가 높아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2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8회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한 여름밤의 뮤지컬’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수록곡이, 2부에서는 슈베르트 ‘교향곡 5번’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김지훈 지휘자의 지도 아래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각종 기념식 공연 및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등의 전국 단위 행사에 참여하며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교향악단 연습에 참석하여 정기연주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공연은 연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노력의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단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무대로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 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는 물론 그 외 지역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초·중·고 입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인창도서관은 2003년 개관 이후 구리시 내 본관 도서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약 25만여 권의 보유 장서 자료서비스를 비롯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 다방면의 질 높은 서비스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창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의 입체낭독공연이 마련되어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12일에는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 냐무냐무', 권민조 작가의 '할머니의 용궁 여행' ▲8월 30일에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전문 배우의 실감 나는 연기와 영상이 더해진 공연으로 펼쳐져 함께 보고 느끼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년간의 인창도서관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 스무살 인창도서관 동갑내기 영화전시, 인생책 추천, 포토존 운영, 유아동 대상 축하 컵케이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혁신경제기업과 구리도시공사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와 활용 가능한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통해 원활한 지역경제를 조성하고 매출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도시공사와 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돕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및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기관을 모집했다. 또한 7월 초에는 구매 예정 물품을 취합해 공공구매 상담회도 운영한 바 있다.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율을 높이는 한편, 사회혁신경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을 시범운영했다. 구리시에 처음 개소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건강영역별 교육 체험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 11명(교사 3명 포함)은 건강영화관을 시작으로 6개 분야, 14개 주제 체험존을 직접 체험했다.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게 직접 참여하는 놀이학습으로 운영돼 아이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호응이 좋았다. 개소 초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단체관람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일 2회(1회당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6일부터 ‘책, 맛으로 여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지역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토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음식을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각 분야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맛으로 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 그 맛의 시작 ▲조선시대 밥상을 엿보다 ▲현대미술에 담긴 음식이야기 ▲인문학으로 보는 와인 등 음식에 대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인문학을 경험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를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인 '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의 문을 열어 줄 연사는 시인이자 극작가 유희경 시인이다. 그가 전해주는 일상시화(日常詩化)의 의미와 시라는 거울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읽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으며, 강연 말미에는 유희경 시인이 직접 낭독하는 작은 낭독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희경 시인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2007년 서울연극제 신작 희곡 페스티벌에서 신작 희곡 부문과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쓰기의 삶을 시작했으며, 2020년 제65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인은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된 혜화동 로터리의 '동양서림' 안에 나선형 계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있을 법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서점지기로, 이곳에서 시 창작 워크숍, 비평수업, 시 낭독회 등 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 기획자이자 남다른 이벤트 기획력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3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Making 웹드라마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뮤직컬 전반) ▲Logic Pro(음악편집) ▲송캠프(작사, 작곡) ▲크리에이터 캠프(동영상 편집) ▲위너비 유튜브(유튜브 교실) ▲댄스 파이터(K-Pop댄스) 등 총 6개 분야 7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참여자 모집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7월 17일부터 충원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7월 2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 주기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운영된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는 청소년의 참여가 원활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미술, 미술사, 무용, 영화제작 등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는 3세 ~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의 전인발달과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확장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미술사, 성악·뮤지컬, 철학, 시낭송, 압화 미술, 한국 무용 등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여름예술학교 프로그램도 8월 한 달 동안 특별강좌로 운영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