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주관으로 야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등 6개소의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2회 구리전통시장과 장자호수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역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내 물놀이장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안전한 구리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동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오는 8월 4일까지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동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거점 센터를 두고 6개 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양주, 포천, 가평, 연천)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침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을 비롯하여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위험 교원 대상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교권 침해 피해 경험이 있거나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교원을 대상으로 국제 공인 명상 트레이너 신효정 아주대학교 교수, 영화・사진 치료 전문가 심영섭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의 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음챙김을 통한 자기돌봄 명상’, ‘사진 치료를 통한 트라우마 극복과 셀프 임파워링’, ‘향기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기-타인 이해 ▲의사소통기술 향상 ▲갈등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학교 맞춤형 집단상담, 즉각적인 개인 상담 및 심리 검사가 가능한 열린 상담실 등의 상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 4차연도 사업결과 보고와 5차연도 세부시행계획(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구상재는 4차연도(2022. 7. ~ 2023. 6.)에 ▲낭만청춘, 생활저잣 특화거리 조성 ▲'2023 MSG 마신는 구리 축제' 등을 통한 상권홍보와 공동브랜드 경쟁력 확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2년 말에는 구상재의 공동브랜드인 와구리 맥주와 막걸리가 부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5차연도(2023. 7. ~ 2024. 6.)에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주변을 상권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구리전통시장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의 물적, 인적자원의 경험을 살려 상권을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구도심 상권이, 소비자들은 매력을 느끼고 상인들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공주시에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위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자매도시 공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물적·인적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공주시의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생수, 화장지, 라면 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공주시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지원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2009년 4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인적교류와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전통시장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86곳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회, 구리시 기동순찰대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50여 명은 4개 반을 구성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시에 성매매 피해자 지원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 제로의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냉·온매트 350개(2,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조상훈 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라면, 칫솔 등의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써온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에이치(H)지구 29대 회장을 역임했던 한일의료기(주) 정태윤 대표가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쿨매트 300개와 초가을 추위를 대비한 전기매트 50개를 기탁한 것이다. 조상훈 회장은 “에너지 위기가구에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시민 행복의 촉매자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을 더 깊이 보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엘마트 앞에서 동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엘마트 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위기 이웃 발굴 홍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더위와 지속되는 장마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아 오늘 캠페인에 참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 회원 등 150명에게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10명의 어르신께는 집까지 삼계탕을 배달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올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여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6일까지 재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2023년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민이다.(구리 지역 외 시민도 지원 가능) 글쓰기, 촬영,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및 취재 2개 부문에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구리문화재단 관련 콘텐츠 생산, 지역 문화 에피소드 발굴 등 월별 미션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블로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매개자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을 통해 재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인터넷매체 A언론사의 ‘박물관 용도변경 불허 논란 끝 고발’이라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견해를 26일 밝혔다. A언론사는 시민단체 B위원장이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근거로 7월 14일 보도했으나 시는 개발제한구역(GB)법과 민원처리법 등에 의거 적법하게 처리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물관 관련자 C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익위에서 시가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B위원장은 구리시장과 관련 공무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문제의 박물관은 개발제한구역에 속한 구리시 교문동 473-15번지 일대 지상의 건물(7동)로 문화집회시설인 ㈜규방문화박물관(이하 박물관)으로 2009년 6월 22일 건축허가를 받고, 13년 만인 2022년 1월 7일 사용승인을 취득했으나, 2개월 뒤 박물관 측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했으며, 이후 두 차례나 더 반복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박물관을 허가한 것은 시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공익적 목적이 있어 ‘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