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 옷 수거 행사는 재활용을 촉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각 리 부녀회장 23명이 마을 거리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해 진행됐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정회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아침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고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를 제거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니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깨끗한 신읍천 조성이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관련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건의사항의 조치 결과를 안내하는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조병하 신북면장이 동행해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회장,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함께 통학로 안전 개선 현장을 확인한 후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존에 청취한 통학로 환경 개선 건의사항은 인도 위 홍보 시설물 철거, 등하교 통행로 인도 설치 공사, 통행로 인근 쓰레기 적치 장소 제거, 일부 빈집 철거 및 담장 도색 등으로 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환경 개선을 요청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 중인 사안은 신속히 처리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최대 3개월 연장허가 가능)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포천시는 지자체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한 농가 직접고용 방식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자 한다. 2024년도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선 2024년 최저임금 및 근로 시간을 준수하고 숙식을 제공해야하며, 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 후 적응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은 지난 6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제2차 사전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2차 사전 기획회의는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훈련 TF팀장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28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세부 실행계획, 토론훈련 시나리오 및 단계별 행동요령 점검, 재난발생 시 각 부서·기관별 역할 및 임무 정립, 각 기관간의 협업사항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승 안전도시국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행동 요령 숙지와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2차 컨설팅과 3차 기획회의를 추가 개최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가 지난 7일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 홍승원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애틀란타를 방문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마트 관계자 미팅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미동남부한인회 연합회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포천상공회의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도 업무협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포천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자문을 지원받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협약서를 체결한 한인회장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홍승원 연합회장을 포천시 시승격 20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애틀란타 이홍기 한인회장과 미동남부한인회 홍승원 연합회장은 미국 현지에서 포천시 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가 지난 6일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와 향후 실리적 교류사업을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했다.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시는 포천시의 국제 자매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3년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05년 자매도시 체결을 맺고 약 20년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포천시와 화이베이시는 국제청소년체험활동, 교환공무원 파견, 문화 및 체육,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코로나19로 대면교류가 불가능해졌을 때도 온라인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어린이 그림전시회’ 등 교류사업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자 지난 4월에는 화이베이시에서 개최된 ‘2023 화이베이시 식품산업 박람회’에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인 백호식품, 새벽바다, 성진식품 등이 참여해 경제교류를 추진했으며, 이번에는 포천시 시승격 20주년 및 시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화이베이시 왕화둥 시장이 예술단을 이끌고 포천시를 방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제교류가 멀어지기는 쉬워도 지속되기는 어렵다.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20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6.25 참전유공자인 조춘묵 어르신(92세)께서 자신의 모교인 청성초등학교(군내면 직두리 소재) 학생들을 위해 현금 일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조춘묵 어르신이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얻은 소득과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마련했다. 또한, 조춘묵 어르신은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모교에 장학금 천만 원을 기부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조춘묵 어르신은 “모교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점점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학교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조춘묵 어르신께 감사하다. 이러한 마음들이 잘 전달돼 군내면이 따뜻한 나눔의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센터 내 미디어라운지에서 포천시민축구단 U-12 선수, 가족, 관계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초청 응원전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초청 응원전은 지난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을 통과하며 숙명의 한·일전 축구 결승전으로 확정됨에 따라 주관기관인 포천미디어센터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 발 빠르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초청 응원전은 본 경기 관전에 앞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드론 축구 경기’, ‘대한민국 결승전 첫 골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배용찬 포천미디어센터장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포천시민축구단 U-12 선수들과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경기 종료 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선수단과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가산면 소재 한울제과가 생산하는 약과가 지자체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10월 말부터 코레일 관광개발 KTX 자판기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KTX열차 자동판매기 지자체 우수상품(입점) 제안 모집을 진행해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도록 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6개 업소는 46편의 열차 230대의 자판기에 판매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약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포천의 약과가 이번 KTX열차 자동판매기 입점으로 K-디저트의 열풍에 한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한울제과는 2002년 가산면에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 약과, 유과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중화를 위한 선두 역할을 하는 업체다. 또한, 한울제과는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매년 약과를 기부하여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는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