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및 소속 기관 계약담당자 178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십분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달하여, 계약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적용하는 지방계약법 중 수의계약 운영요령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짚어보고 계약 실무에 정확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POST-COVID19) 이후 첫 대면 연수에 참여한 계약담당자들은 계약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더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중심 장학 지원을 위해 초중등 지구장학협의회 대표교 교장단 협의회를 6월 22일에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 전체 11개 부서와 성남 지구장학(17개) 대표교 교장단이 참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장학 및 행정담당자와 학교장이 지구별 현안과제에 대하여 협의했는데, 지구 장학별로 제안한 안건은 학교인력 관리, 시설 관련, 기타사항 등 학교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지침 개선 방향과 추후 지원 방안에 대하여 모색했다. 논의과정에서 학교경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학교간 협력과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됐다. 특히, 교장단과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소통하여서 신속하게 협력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그리는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성남교육 추진에 있어,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밀접한 소통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중심의 지원 장학과 행정을 위해서 학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기타 안건처리를 진행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박경희 의원, 조우현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결과, 총 규모 4조 1,406억 8,270만 6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74억 7,705만원이 증액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이 200명 모집에 1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차(5.22~6.14), 2차(~6.21) 두 차례에 걸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총 118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시는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오는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분당구 백현동)에서 2차례 열린다. 각각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한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저녁 식사,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신청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비장애인들보다 학습 및 인지 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이들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지만 지적 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 및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및 문화생활에 필요한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을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20일(화) 11시, 시의회 4층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성해련 의원과 성남 중학교 외 5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청소년 복지 상담사 운영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과 성해련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에 대한 소극적인 운영에 대하여 상담사 선생님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7월 중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의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제도는 성남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학교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그동안 잘 운영이 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남교육지원청의 소극적 운영에 문제의식이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 문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을 1763가구 추가해 총 3932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1만9780원보다 낮은 가구 중에서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만성질환자에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과 관련 조례 개정(5.8)을 근거로 이달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 가구 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3억6324만원이던 올해 사업비(기존 2169가구)를 1억5400만원 추가(1763가구)한 총 5억1724만원(3932가구)으로 증액·편성하기로 했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성남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저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50분~오후 4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시흥동)에서 대학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입시 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려고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전문 상담교사 50명과 서울대, 연·고대 등 서울 10위권 내 대학교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한 재학생 50명 등 모두 100명이 대입 컨설팅 멘토로 나선다. 행사장엔 대입 수시 상담관, 4차산업혁명 관련 전공 체험관, 진로 역량검사관 모두 105개의 부스가 설치·운영돼 개인별,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선배의 수시전형 합격 전략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특강이 3차례 열린다. 특강 개최 시간과 주제는 오전 11시 50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낮 12시 50분 ‘전형별 맞춤 전략’, 오후 1시 50분 ‘논술 전형의 이해 등이다. 대학 선배와 상담 등 박람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수험생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성남시청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시책 추진과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6월 20일 감사패를 받았다. 문명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사, 김용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송병조 성남지회장 등 18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투나 공무 집행 과정에서 몸을 다친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권익을 대변하는 보훈단체로, 1951년 5월 창립됐다. 현재 10만6000여 명이 회원으로 속해 있으며, 이 중 6.25전쟁, 월남전 출신은 56%인 5만9000명이다. 성남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만 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730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도 지원한다.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1200명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성남교육지원청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의 공감대를 만들며 학교교육의 미래를 그려가는 비전을 나누기 위한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의 확산과 추진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감들의 경기교육의 IB 교육 정책에 따른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를 성찰하며 교육과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여 성남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을 강사로 세상을 향해 열린 태도를 가지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창의적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열정과 연구를 통해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도록 수업과 평가를 변화시켜 성남의 공교육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많은 선생님들과 교육력을 모아 IB을 연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