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을 공모한다. 시 승격 50주년 축하 메시지에 ▲성남시 미래 비전 ▲과거 50년 발전사 ▲알리고 싶은 명소 등 지역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아 30초 이상~2분 이내로 제작한 동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1명이 2개 작품까지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문)를 참조해 신청서와 영상작품을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 출품작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신청서에 주소를 기재하면 심사 때 가산점을 준다. 시는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노력도 등의 심사로 총 18편의 영상작품을 선정해 총 7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최우수 1편 200만원, 우수 2편 각 100만원, 장려 5편 각 50만원, 노력 10편 각 5만원이다. 공모 결과는 9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정된 영상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때 상영하고, 홍보에도 활용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의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과 관련한 학원비 부담을 덜어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다문화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자녀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학교밖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학원비 지원 과목은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분야와 디자인, 이·미용, 요리 등 직업기술 분야다. 성남시에 등록된 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수강해야 지원한다. 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 14일까지 대상자 100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외국인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해당 과를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지역 다문화가족은 5867가구이며, 초·중·고등학생 자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방미일정 첫날인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래라시청을 방문, 케빈 박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4차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샌타 클래라 시는 인구 약 13만의 도시로, 인텔과 엔비디아 등 유수의 IT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근에는 구글 본사도 있는 미국 첨단산업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역이다. 신 시장은 샌타 클래라시청 방문 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구글플렉스)로 이동해 4차 산업혁명 첨단기업의 대표주자인 구글의 근무 환경 및 기업 경영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구글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근무환경과 안드로이드 및 기술 분야의 전문성은 성남시 대표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구글플렉스 방문으로 향후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로서의 면모에 걸맞은 성장 전략과 정책을 펼쳐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신시장은 쿠퍼티노시에 위치한 애플파크를 시찰하여 성남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그리기 위한 벤치마킹을 이어나갔다. 신상진 시장은 “방미 첫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의 원조인 샌타 클래라시 방문은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방미 중 오렌지카운티에서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정가의 주목받는 리더 영 김 미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 특별도시를 위한 국제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평화정책 강연회에 초대받아 강연자로 참석한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을 만났다. 신시장은 영 김 하원의원에게 앞으로 미국과의 협력사업에 조언과 협력을 부탁하며 성남시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이번 평화정책 강연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의미와 인아태 전략에 미칠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지난 2월 미 연방하원에서 한미 외교 현안을 다루는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한국계로서 미연방하원 역사상 최초로 위원장직을 맡아 한미의원연맹 부활에 앞장서는 등 한미관계의 가교를 자임해 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한 미국에서 왕성히 활약하시는 재미교포분들을 만나 뵈니 우리 민족의 자부심과 뛰어난 역량, 자랑스러운 용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민간 시설에 롤 화장지 등 편의용품, 시설관리 운영비 등 연간 48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시민 편의를 위해 민간개방화장실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총 4억3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상가, 주유소, 대형건물 등의 시설물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연중 화장실 개방 신청을 받는다. 시는 화장실 시설 수준, 접근성, 관리상태 등을 고려해 민간개방화장실을 지정한다. 지정되면 화장실 편의용품을 월 25만원 상당씩(연 300만원) 지원하고, 시설관리 운영비를 분기별로 45만원씩(연 180만원) 지급한다.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도 설치 지원한다. 민간개방화장실 지정을 신청하려면 성남시청 자원순환과나 3개 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지정·운영 중인 민간개방화장실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21곳”이라면서 “긴급한 생리현상 발생 때 언제 어디서나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시설 개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연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동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유족 2명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모범 보훈 회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시청 온누리 앞 로비에는 60점의 6.25 사진을 전시한다. 현재 생존해 계신 성남시 6.25 참전용사는 804명이며, 대부분 90대 고령이다. 시는 이들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턴 설 명절 외에 추석 때에도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하반기부터는 택시 이용요금의 75%(1회 1만5000원·월 10회 한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개관식 참석차 이달 23일부터 7월1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신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 방문과 자매도시 풀러턴시와의 교류 강화, 그리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성남의 밤’ 연주회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LA 평화콘서트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출장 첫날인 23일엔 실리콘 밸리의 중심 샌타 클래라 시청을 방문해 리사 M. 길모르 샌타 클래라 시장과 만나 양도시의 4차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5일에는 자매도시인 풀러턴으로 이동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열리는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과 풀러턴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성남의 밤’ 연주회에 참석한다. 27일에는 풀러턴시청에서 성남시와 풀러턴시 현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개최한 후 경제 및 무역의 교두보로 활용할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성남시 관내 기업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GBC LA (경기비즈니스센터 LA), 캘리포니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1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23일(금) 3호선 칠곡 경전철 차량기지를 방문 및 시찰하며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당부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301회 정례회 기간 중 3호선 도시철도 운영 및 안전관리 현황 등 전반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차량기지 및 3호선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차량기지 관리동 및 검수고를 방문해 전동차 관리 현황과 시설물 등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3호선은 총 30개의 역으로 위원회가 방문한 칠곡 및 범물 차량기지 2개소와 연장 23.95km의 구간으로 건설됐으며 2015년 4월 개통해 운행 중이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각종 사고 및 운행 장애에 선제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로 도시철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는(회장 정영배) 지난 6월 21일 판교제2테크노벨리에 위치한 ㈜아이에스시 사옥에서'이업종교류협의회'6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성남시 관내의 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 간 정례모임으로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ISC 김정렬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에스시를 비롯한 20여 개 기업체 대표들의 기업활동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광순 의장은 지난 3월 정례회의에서 나온 창업로 입구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 점검 및 개선사항 등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및 계획을 직접 밝히고도 했다. 또한 “기업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도 마련되는 만큼, 민생을 책임지고 있는 성남시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이 중원구 중앙동 8번지 재개발 유휴공간에 489㎡ 규모로 6월 22일 문을 열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급여와 직업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이다. 지역 내 굿윌스토어 개소는 이매동 밀알분당점(2017년 7월 4일 개소, 근로장애인 8명), 신흥동 밀알 성남점(2021년 5월 11일 개소, 근로장애인 10명)에 이어 세 번째다.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은 재개발 전까지 성남시가 해당 유휴공간을 제공해 근로 장애인들의 일터로 활용되며, 재활용품 판매장과 사무실, 작업장 등을 갖춰 의류, 잡화, 소형 생활 가전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공개채용으로 고용된 10명의 장애인이 기증받은 물건을 분류하거나 진열하는 작업과 판매와 안내 등의 일을 한다. 월급은 약 150만 원이다. 시는 굿윌스토어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순환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굿윌스토어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 신상진 성남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