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올해 초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공용시설(대강당 및 회의실)은 “공공기관 및 성남시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을 비롯 산업관련 단체 등 기타 공익을 목적을 한 단체“ 등에 대관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공용시설은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내 위치하고 있으며, 그 중 대강당은 517㎡(157평) 규모에 수용인원은 150명에서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고 첨단 음향 및 조명장비를 Upgrade하여 사업설명회, 교육, 워크숍 등 큰 행사 등 이용이 가능하며 회의실의 경우, 115㎡(35평) 규모로써,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이며, 교육, 심사, 회의, 특히 화상회의구축을 통하여 비대면 회의도 가능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이 가능하며 2022년도 말 음향장비를 전면 교체하여 공공기관 및 관내기업의 니즈에 맞춘 공간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정자역 도보로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 공간이 많지 않기에 여러 관계기관 및 관내기업의 문의가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설명회, 워크숍, 교육 회의 등 행사의 맞춤형 대관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26일부터 8월 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2023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온가족 도서관 바캉스, 튼튼단단한 우리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해피패밀리 꼼지락 책놀이 ▲에코패밀리 업사이클링 놀이터 ▲퍼니패밀리 가족소통 보드게임 ▲힐링패밀리 마음이음 공예교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 활성화 등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수산물 품목이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의무 표시 대상으로 추가된 수산물은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등 5종이다. 해당 수산물은 국산과 외형이 비슷해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큰 품종이어서 표시가 의무화됐다. 기존의 원산지 표시 품목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다. 의무 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5만~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해당 음식점을 계도·점검하고 홍보를 강화해 영업자의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6~12세)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팽이·고누판·비눗방울·바람개비 등의 놀잇감으로 놀이 활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굴렁쇠, 줄다리기, 공기, 긴줄넘기, 투호, 고리 던지기, 수건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거리가 많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앞선 5월 21일 수진공원에서 개최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돼 ▲8월 2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0월 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전래놀이’,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 개발, 버스 준공영제, 대형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4건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업무로 성과를 낸 복지정책과 오미진 주무관(최우수상), 교육청소년과 김태연 주무관(우수상), 대중교통과 김현지 주무관(장려상), 아동보육과 서영선 주무관(장려상)을 각각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찾지돌은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봄”이란 뜻의 복지안전망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을 찾지단(찾아서 지원하는 단체와 주민)으로 위촉해 빈곤, 돌봄, 주거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사회공헌을 유도해 복지대상자에 물적 지원을 한다. 공공·민간 자원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해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은 초·중·고교 교사가 성남미래교육 예산 신청과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가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성남시의 날’은 27일(현지시간) 풀러턴 시청에서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시 간의 자매결연 협약 기념식이 열린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끄는 성남시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이 선포했다. 풀러턴 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올해 풀러턴시와 성남시가 맺은 교류와 우정의 관계는 자매결연의 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육, 경제 협력의 진전을 의미한다” 며, “국제적 통합과 이해를 드높이는 성남시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자매도시 풀러턴시와의 협업이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및 인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양 도시의 교류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두 시장은 풀러턴시청에서 ‘성남시 우정의 나무’ 기념식수를 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지난 4월 25일 자매 결연관계를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상호 호혜적 관계에 기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설립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의 개관식을 27일(현지시간) 성황리에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센터는 한·미 지자체간 산업·경제 분야 협력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아버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신 시장은 이날 캘리포니아의 대표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셀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풀러턴 시장에게 성남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신 시장은 풀러턴 시티 열쇠를 선물로 받아 양 도시간 한층 깊어진 우호 관계를 보여줬다. 이번 성남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성남시 기업들의 우수제품 홍보 및 마케팅,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상담, 제품 현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양국 간 교류를 돕는 플랫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장애인생산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분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성남시 사회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수급자 적용 제외, 납세의무자 진입, 가족구성원의 돌봄 역할 부담 감소 등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 연계 문화예술교육 확산과 학교 간 수업나눔을 위해 6월 27일(화) 탄천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와 예술강사가 팀티칭으로 진행하는 교육연극 수업을 참관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연극 수업은 2015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해 온 문화예술교육 협력사업으로‘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교사의 수업전문성과 예술강사의 예술전문성이 만나 교실 안에서 팀티칭으로 운영하며, 일반적인 연극수업과 달리 연극 공연 발표가 목적이 아니라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주제를 선정하고 동학년 단위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탄천초등학교에서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교사 강소영은 “처음 접하는 교육연극 수업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수업 안에 몰입하는 학생들의 변화를 보면서 교육연극의 힘을 느끼게 됐다”라며 예술강사와 협력 과정에서 수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보다 발전적인 학생 맞춤형 수업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교육연극 수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14일(금), 15일(토) 오후 4시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창작뮤지컬 [브레이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브레이브]는 지난 2022년 하반기 공연 당시 관람객 설문결과 공연만족도 94.4%(매우만족), 지인 추천의향 97.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보는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작품으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작품내용은 소심한 성격, 가정형편 등 다양한 이유로 외톨이가 되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학생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 학교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도움을 구하고 학교폭력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상담사례와 학교폭력 관련 연구,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 됐으며, 학교폭력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전·사후검사 결과 자아존중감이 8.3점, 회복탄력성이 16.6점 상승했으며 90.9%가 학업중단예방에 도움이 된다, 95.5%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