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두 번째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아이스힐링박스'’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19일 힐링냉장고 설치사업인 '여기워터 힐링고'에 이어, 8월 8일부터는 관내 야외무더위쉼터 13곳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마, 태풍 이후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생수 제공을 통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힐링박스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일 1회(오전 8~10시 사이) 생수가 공급된다. 단,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설치에 이어 아이스힐링박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재난안전 진단 프로젝트)’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최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난위기 인식과 올바른 상황대처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비대면 맞춤형 안전교육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진단’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행동을 미리 예측해 위기상황에 부족한 취약점을 찾아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단순한 설문조사와 달리 기본형부터 응용형, 심화형까지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특히, 심화형의 경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안전사고 문제로 구성되어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난안전진단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SNS채널 링크주소로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백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잃어버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과 광복절 노래 제창 ▲정진광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독립을 이룬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구리시민이 더없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축식 후에는 구리아트홀 광장에서 다같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청산리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김규식 장군을 주제로 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을 ‘365일 태극기 거리’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신청사(갈매동 복합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태극기의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복합청사 앞마당에 배너형 태극기를 걸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 경축 메시지가 담긴 배너도 함께 달아 광복의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오가는 많은 시민이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느끼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나눔문화센터 3층에서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조기 취업 2명을 제외한 교육생 14명이 수료했으며, 시청 관계자와 강사진 등이 참석해 수료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더했다. 시는 2023년도 여성가족부 경력보유(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UX/UI는 웹&앱 디자인 서비스를 이끄는 새로운 직업으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지 등의 경험을 통해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 디자인을 말한다. UI(User Interface)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도록 만드느냐를 디자인하는 시각화작업을 말한다. 즉, UX가 내면의 디자인이라면 UI는 외형의 디자인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UX/UI 디자인의 이해, 디자인 SW활용, 디자인 GUI, 웹퍼블리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으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구리시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창작 작품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교류 및 협력하고, 인적자원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라며,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이 재단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며, 공동콘텐츠 개발, 서울시예술단의 콘텐츠 유통 등 사업 다각화 및 예술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및 청년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우리나라 전통 장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이 매월 다른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우’ 봉사단의 황의순 회장이 다문화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교육 후 어린이 봉사단은 우리나라 전통 장인 고추장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으로 구리시 발전에 헌신한 것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백 시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이 대리 수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11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72,892건, 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시는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을 적용해 기존의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소분은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자 기존에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되는 등 해당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주민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모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경현)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응원키트(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마스크, 개인 물티슈, 휴대용 휴지, 시리얼바, 음료수, 젤리 등)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주시고 응원키트와 함께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