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 19일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인근에서 행복길잡이 연합사업단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복길잡이는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가 교통안전 및 치매예방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도록 의정부경찰서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한 연합사업단이다. 3개 협력기관(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4개 수행기관(의정부시니어클럽,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됐다. 수행기관별로 지역 곳곳을 돌며 연중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7개 기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면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능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 찾아가는 의정부시 청소년 기관 연합캠페인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볼까봄’에서 진행했다. 아동학대 모의고사 시험지는 아동학대의 정의부터 사례개입까지 아동학대 대응 정보가 담긴 10문항으로 구성됐다. 아동이 시험 문제를 푼 후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해설해 주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며 350여 명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 외에도 시청에서 아동학대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개입을 진행하는 기관이 아동보호전문기관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호원동 주요 침수지역에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내부와 주변에 쌓인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요 도로변의 배수 기능 저해를 막아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종묵 회장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활동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장실에서 ‘제6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신상호 미술품 및 공간 활용방안 ▲교육‧청소년 분야 출연기관 조직 효율화 워킹그룹 운영결과 및 계획 ▲민락저류지 체육시설 네이밍 ▲이야기가 있는 길, 음악로(音樂路) 조성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 의정부를 홍보하기 위한 전체적인 구상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2024년 제1호 고향사랑기부제 명예 기부자로 임현일 변호사가 1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임현일 변호사는 2006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2014년 의정부지방법원 인근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운영 중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올해 초 의정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5년 약정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현일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과 취지에 공감해 의정부시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의정부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 보내주신 뜻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현일 변호사의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9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에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의 창구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민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또 악성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 방법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업무 처리에 각종 고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들이 최선의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각종 보호장비를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19일 시장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어린이 교통안전 간담회를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어린이 등하굣길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등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 전역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바닥신호등, 노란색 횡단보도 등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11월까지 ‘AI 시대, 소통하는 학부모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중 하나로 가정 연계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초‧중‧고 15개 학부모회에 의정부 학부모 미디어 동아리의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1차 디지털 리터러시 이해와 우리 가족 디지털 윤리 실천 플래너 작성하기 ▲2차는 자녀와 소통하는 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운영된다. 영상을 제작한 학부모는 공모를 통해 연말에 열리는 디지털 교육 성과공유회 때 발표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먼저 알아야 우리 아이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자신감과 집에서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역량은 필수 소양이다. 학생, 학부모,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는 6월 19일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정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경기교육 발전에 의견을 제안하고자 36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민주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특히 늘봄 지원과 관련하여 초등돌봄교실 및 지자체 돌봄교실 등 연계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진로교육 관련해서는 학생 발달단계별 진로교육 다양화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학생의 예산 참여 활동을 보장하고자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해왔다. 2024년에는‘디지털 소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학교 주변 안전 강화’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자율・균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18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열고 신곡권역 직원 8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주민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준비, 여름철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주민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애쓰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은 청사 냉방 개선 방안, 신규직원 동 발령 쏠림에 따른 인사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고, 김동근 시장은 이를 적극 청취하며 관련 부서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같이 고민하며 이를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는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요구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기에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통으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