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월 1회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다.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시사업처 정상수 직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정상수 직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10년여간 꾸준하게 헌혈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야탑 헌혈의집에서 100회째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헌혈 활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정상수 직원은 “헌혈 100회라는 목표를 달성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헌혈 관련 사례가 공사 사회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황새울국민체육센터는 분당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팀(CPO)이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 분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국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등 추가 설치 ▲CCTV 확대 설치 ▲안심벨 및 안심반사경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범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분당지역에만 있는 학교돌봄터(1~4호점)를 중원지역에도 설치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 체육관동 1층에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가 설치·운영된다. 이를 위해 하원초등학교는 돌봄터로 쓰일 체육관동 308㎡(교실 3개 규모)를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시와 하원초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하는데 드는 비용 2억5000만원 중 36%인 900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운영도 성남시가 맡아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 6명의 인력을 둔다. 학기 중(오전 10시~오후 8시)과 방학 중(오전 8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 하원초와 7월 4일 학교돌봄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의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자체가 초등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설치·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 및 질을 제고하고 있다. 하원초 학교돌봄터는 협약식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24년 3월에 3실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용 학생들은 방과후부터 20시까지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을 받으며, 균형있는 급식 및 간식,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원초 학교돌봄터는 인근 학교 돌봄 수요에 공동 대응하는 성남교육지원청의 거점형 돌봄모델이다.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어 돌봄 대기학생이 증가한 하원초 뿐 아니라 단위학교에서 돌봄 희망 학생 수용이 어려운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수요도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청의 책임돌봄 외에도 지자체 관계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돌봄터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 개발, 버스 준공영제, 대형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4건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업무로 성과를 낸 복지정책과 오미진 주무관(최우수상), 교육청소년과 김태연 주무관(우수상), 대중교통과 김현지 주무관(장려상), 아동보육과 서영선 주무관(장려상)을 각각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찾지돌은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봄”이란 뜻의 복지안전망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을 찾지단(찾아서 지원하는 단체와 주민)으로 위촉해 빈곤, 돌봄, 주거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사회공헌을 유도해 복지대상자에 물적 지원을 한다. 공공·민간 자원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해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은 초·중·고교 교사가 성남미래교육 예산 신청과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는 직원 일동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 257만원을 월드비전 ‘기후위기 대응사업’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 에코빌리지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 보급 등 친환경 주거 환경 제공, 유기농 비료 사용 교육 등 사업을 지원한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노외주차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 운동(플로깅 캠페인 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시설 확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재활용품 수거함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30일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커뮤니티 소통과 디지털 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 ▲디지털 혐오 및 성범죄 사례 ▲허위·조작정보 등 디지털 역기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판교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부서별 교육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시 소유 건물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509㎡ 규모 ‘시정연구원’을 설치해 7월 3일 개원식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임종순 초대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연구원 라운딩이 진행됐다. 시정연구원은 성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곳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처음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시는 원장과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24명의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하고, 기획지원실과 행정교육·4차산업·문화복지·도시환경 연구부 등 1실 4부의 시정연구원 조직을 구성했다. 분야별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애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홍성한 지식정보부장이 2023년 7월 1일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으로 공식 부임했다. 신임 홍성한 행정국장은 “진취적인 교육행정 마인드로 소통하고 학생이 그리는 성남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성남 교육지원청 교육행정의 발전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홍성한 행정국장은 2013년 3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대변인실을 거쳐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지방교육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2023년 1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인품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갖춘 홍성한 행정국장의 부임으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행정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