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2월 21일 오후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 기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의 대응과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법규 역량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계획했다. 교육은 기획담당관 소속 고영철 변호사가 ▲기간의 계산 ▲행정의 법원칙 ▲행정처분 ▲수리 여부에 따른 신고의 효력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재심사에 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법·소송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실무진을 양성해 나갈 것이고 안정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골드라인 증차사업비가 반영된 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총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이는 기존 김포시가 요청했던 1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단발성이 아닌 26년까지 3년을 계획하여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골드라인은 3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는 최초의 도시철도가 됐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뿐이었다. 하지만 김포시는 포기하지 않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정부와 여당에서 공감해주었고, 증차사업비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국가가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함께 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8일~21일 중 총 3일간 모담홀에서 교육장과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학부모회네트워크 권역대표와의 정담회가 각각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과 함께 ▲ 고교평준화 ▲ 급식환경 개선 ▲ 예체능 인재 육성 ▲ 시설환경개선 ▲ 학생보호인력 증원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 19일에는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 학부모 인성 교육 ▲ 중학교 배정 및 신설 ▲ 특수학교 인력 지원 ▲ 다문화 학생 지도 방안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고, 21일(목)에는 김포학부모회네트워크 권역 대표와 ▲ 설립사무교 행정업무 ▲ 학교와 학부모간 전자문서 시스템 개선 ▲ 학생 통학 차량 ▲ 유치원 방과후과정 ▲ 기초학력향상 관련 안건을 협의했다. 또한,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의 운영 절차를 안내했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 및 학교 운영위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정서적인 발달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16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나눔천사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총 190가구에 식료품, 생필품이 들어 있는 천사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16일에는 김포성문교회의 지원으로 천사꾸러미(35,600,000원)가 준비됐으며, 김포성문교회 성도들이 김포관내 14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18일에는 김포복지재단이 천사꾸러미(4,200,000원)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에게 전달해, 김포시의원들이 김포시보건소에서 추천받은 방문간호 대상자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가 직접 생산한 냄비받침 30개를 기증하며 저소득가구를 위한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천사, 날개를 달다’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금상회가 1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읍면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14회 금상회 이웃사랑 성금전달식 및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금상회 이상직 회장과 금상회 회원 및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상회는 오랜 기간 경영인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공헌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직 금상회장은 “금상회는 출범 이래 15억원에 달하는 이웃돕기를 위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상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금상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1일 2023년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협의회, 교사대표, 조리사협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해 아동들이 겨울방학 중 끼니에 대한 걱정을 예방·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아동 22명을 심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약1,3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의 의결된 아동은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일 ‘23년 3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을 심사한 결과 장려상 1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20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2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김포시 홈페이지 배너 전체보기 기능 필요’ 제안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배너 전체 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시인성을 확보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행정개선’ 제안은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시 가점 적용 대상자에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상자를 추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또한, ‘김포시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하여 비상 계단에 축광형 논슬립을 설치’ 제안은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 비상계단에 축광형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2023년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낙우회에서 지난 19일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김포낙우회는 어려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우리 김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축산농가의 급등한 사료비 등 축산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탁해주신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기부금을 발판 삼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만장일치로 호선했다.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의료시설 등 민간 기업 및 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인적 물적 자원지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제보 활동을 통해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급속한 기술 발전, 구도심의 노후화, 묻지마 공격 등 재난의 유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8일 종합운동장 축구장에 국내 유일 녹색인증 충전재를 활용해 인조잔디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은 이번 보강 작업을 통해 경기 환경을 한층 높여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작업에 대해 “더 나은 운동환경과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포시민 및 체육활동 참여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합운동장은 김포시 돌문로15번길 2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 준공 이후 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체육행사 등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