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023년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조사로서, 농업법인의 법령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법인 실태조사가 강화되면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 사업장 소재지 읍·면 또는 농정과 주관으로 실시하며 담당 공무원이 서류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조사항목으로는 설립요건 충족여부, 목적외 사업 영위여부, 장기미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무제표상태, 사업자등록현황, 정관, 조합원 또는 주주의 농업인·농업생산자단체 여부와 출자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만약 지자체 공무원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를 방해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농업법인에게 부과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농업법인이 적법하게 운영되는지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 노력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궁금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고촌정수장 내 지하 공동구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시 가동 중인 정수 생산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금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가수 진시몬, 가수 나비, 가수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 3명1팀을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김포시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이번에 위촉된 3명 1팀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3명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홍보대사는 대내외적으로 김포를 홍보하는 일에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는 24일 17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3 김포시 홍보대사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수 진시몬은 김포FC 홍보대사로 FC구단응원가를 직접 작사했으며, 가수 나비는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브라힘과 아내 문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갑진년 새해에는 김포에 7곳의 공공체육시설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2024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도 들어선다.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 다문화자녀도 교육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과 일상돌봄서비스 신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및 서비스 제공 등 반려문화 확장도 기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행정, 민원, 체육, 문화, 복지, 보건, 교육, 교통, 기업 총9개 분야 사업이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기획조정실 신설, 정책기능 강화된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기획조정실이 신설돼 정책기능이 강화된다. 복지국 가족문화과 내 반려문화팀을 배치해 복지행정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하천과를 확대한 해양하천과가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 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선물같은 크리스마스”를 맞았다며 기뻐했고, 애기봉에 함께 한 관계자들도 10년만에 열리는 애기봉 점등식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남북관계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점등과 취소가 반복된 트리 점등행사가 군과의 협의로 10여년만에 어렵사리 성사됐다”며 “앞으로 애기봉은 더 많은 스토리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남북간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 “김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과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송년회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정석 이사장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두정호읍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올해는 힘든 경기 속에서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해주신 공단 가족들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온정이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22일 양촌읍 김포양곡LH2단지 내에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의 공백해결을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돌봄을 해결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양곡 행복주택점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내 돌봄센터 설치 의무화로 설치공간이 확보된 공간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저학년 가정의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센터별로 상이하나 학기 중에는 14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양도점,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하여 총 17개소의 돌봄센터를 확충했으며 2024년까지 총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2일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사업 수행기관 모델을 도내에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우수 프로그램, 특화서비스, 종사자 체계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에서 경기도 수행기관 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은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건강수첩을 제작 및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계 및 혈당도구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개인의 돌봄욕구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2월 22일자로 구래동 문화의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거리 금연구역 지정은 쾌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구래동 문화의거리(구래동 6883-3번지 일원) 약 1.4km에 이르는 구간으로,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사전에 관련 부서 및 시민의 의견 청취 및 논의 과정을 거치고 정기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홍보 및 계도 기간은 2024년 6월 21일까지 약 6개월이며 계도 기간 이후 집중 단속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장(최문갑)은 “이번 구래동 문화의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 한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 2,51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49개 업체를 적발하여 총 408건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도시지역이 확대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물류 등 지리적인 입지 조건에 따라 공장 및 제조장의 수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가시적인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처분하는 것 외에도,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제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지 측정하여 초과 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오염도검사를 강화해 왔다. 악취 분야의 경우 용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을 실시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건수가 2021년 22건, 2022년 18건, 2023년 4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악취민원 건수도 2023년 119건으로 2018년 1,232건 대비 5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대기 분야 또한 매년 측정용역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