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하반기 3개월 동안 『2023 미신고 취득세 일제 조사』를 벌여 취득세 미신고 1,660건 지방세 10억여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물 신·증축·대수선 등 38건 75백만원, 가설건축물 213건 61백만원, 상속 취득세 미신고분 135건 540백만원, 위반건축물 319건 201백만원, 차량취득세 누락분 10건 10백만원, 등록면허세 누락분 886건 14백만원의 세수를 확보했으며, 타시군으로 착오 이관된 차량 취득세 59건 50백만원을 김포시 세입으로 정정했다. 또한, 착오부과된 등록면허세 4,119건 1억원을 정리했으며,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신·증축, 상속, 지목변경 등)을 일괄 발송하고, 일시적2주택 납부대상자에게 유예기간내 주택을 매각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보내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득세는 자진신고 세목인 만큼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발생하는 불이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납세자가 자진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누락된 세원을 찾아내기 힘든 만큼 자진신고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겨울 독서교실 '우리 역사 맛있게 냠냠'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와 원주시의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11년부터 초등학교 국정 교과서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 서지원 작가와 함께 한다.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관한 이해력을 키우고 주제와 연계된 독후 활동으로 역사 지식을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3일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2023년 마지막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조금 관리계획 수립, 내실 있는 보조금 운영을 위한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각 부서의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2024년 부족한 세출 재정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 및 신청을 지시했다. 최근, 김포시 공직자 시민 구조 보도와 같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언제든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추진을 지시하며,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공직자들이 업무추진 시 공직선거법에 저촉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올 한해 서울시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등과 같은 굵직한 주요 현안과 시정업무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 인수인계와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체육회가 오는 1월 1일 하성면 봉성산 정상에서 ‘2024년 봉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일출 감상과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전 06시 30분 봉성산 입구(가톨릭문화원 내)에서 시작하는 해맞이 행사는 봉성산 정상으로 함께 이동 후, 새해맞이 모듬북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등 새해를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 오르면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사방으로 펼쳐진 한남정맥의 끝인 문수산과 북한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김포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시체육회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전망대로 이동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는 임청수 체육회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함께 갑진년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으로 ‘2023년 생애주기별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2023년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법령 및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 데 청렴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의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간부공무원 갑질 예방 교육’,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김포시 공직자 청렴콘서트’,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 등 다양한 청렴 관련 교육 및 시책을 활발히 펼쳤다. 2024년에는 청렴 도시 김포를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차량에 한하여 지난 22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담세력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과 더불어 무익한 체납처분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대상은 차령이 15년 이상 경과한 압류 차량 281대로 관련 체납액은 3억1500만원이며, 이에 따라 체납자 231명이 압류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경제 회생 및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해당 차량의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하고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의 납부능력 회복과 재산취득 사항은 수시로 조사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처분 중지는 징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영세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무익한 압류재산을 관리하는데 소모되는 비용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세외수입 150만원 이상을 체납한 자의 제2금융권 계좌를 압류·추심하여 2억여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조사를 통하여 적발된 체납자는 797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42억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지역단위농협 등 제2금융권은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해 하루면 체납액을 압류할 수 있는 제1금융권과 달리, 압류하고 추심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체납처분 사각지대로 지목돼왔다. ‘전자예금 압류시스템’이란 국내 주요 은행 및 상호예금 등과 거래하는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추심·해제를 온라인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제2금융권 예금 압류대상자를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체납자로 더욱 확대하여 채권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징수행정을 펼치겠다”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2위로 급부상했다. 부산시와 강남구를 앞지른 결과였을만큼, 김포서울편입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이슈로 자리매김했다. 서울편입은 김포시가 1년전부터 준비해 온 사안으로, 특히 지난 10월 30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월부터 서울편입 추진에 대한 시민 소통을 본격화하는 한편, 발빠른 대외행보로 최근 행정안전부에 김포시-서울시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건의 등 서울편입절차를 진전시키며 김포의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밝히는데 앞장섰다. ‘대내외 소통 경쟁력’ 입증한 김병수 시장, 서울편입 추진 ‘착착’ 김병수 시장은 ▲11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공식면담 후 공동연구반 구성에 합의했으며,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읍면동 소통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소통 과정 중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성장관리권역 유지 및 농어촌 읍면 혜택은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발의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특화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을 2024년 1월 11일부터 2024년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와 3D펜을 예약 후 자유롭게 사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전에 장비 이용방법을 숙지해야 하며 체험 시 안전 이용 교육을 1회 진행 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의 견학, 체험탭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장비를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의 경우 두 시간, 3D펜의 경우 한 시간 단위로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3D프린터 4대(Sinodw 2x DP303)와 3D펜 28대(손도리 RP800A Mynt)등의 장비를 보유 중이며, 장비 체험 외에도 다양한 강의를 진행해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2일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0만원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부에 참석한 위드-우리함께는 마산동 신도시 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강화를 위해 공방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김포마미손은 마산동 공방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구준회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 한해 6개의 공동체가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김포시 곳곳에서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며 “이를 통해 모금된 작은 성금이 제2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3년 국토부 통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통진읍에 위치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향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통진 원도심 지역의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