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추진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의회는 총점 76.4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9.6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포시의회는 모든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사 관련 금품 등 요구·수수·약속,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5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아파트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계획'을 개선·마련했으나 홍보가 미흡하여 시민들에게 피난안전대책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아울러,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중 뛰어내려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거나 연기흡입으로 사망하는 사례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아파트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주택과 담당자는 아파트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피난안전대책이 담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 홈페이지 및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하고 화재 발생시 대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김포시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들 대상으로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 양촌읍 등 의료취약 지역에 소재한 보건진료소 소장들이 모여 2024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독거노인·치매의심자·보호자 없는 거동불편자들의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료취약지역 최전방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지역주민 한 명이라도 건강문제로 고립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보건진료소의 환자사례를 공유했으며, 독거 치매의심자의 경우 보호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각 보건진료소장들은 2024년도에는 한방, 치매, 운동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활기찬 보건진료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진료소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일차진료와 각종 보건사업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장애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민선8기 두번째 조직개편이 1월 1일자로 시행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행정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이다. 기획조정실을 신설하여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아울러, 한시기구는 폐지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정책팀을 신설해 정책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김포에 맞게 반려문화팀을 신설하고,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포답게 해양하천과로 업무를 확대해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개편과 함께 본격적인 대도시 행정을 시작한다. 체감도 높은 대도시 행정서비스,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행정으로 창조의 기회를 많이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포 최초 기획조정실 신설,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이번 조직개편으로 김포시 본청 조직은 ▲1실·6국, 4담당관, 40과 200팀으로 정비됐다. 가장 큰 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근로복지협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3일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 10kg 쌀 106포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근로복지협회는 장애인근로복지에 앞장서며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하는 사회재활협회로 조무연 협회장은 “김포시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김포지역 장애인의 인권보장 및 권익옹호를 위하여 15기관의 장애인복지시설이 네트워크를 형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김은진 연합회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장애인분들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14개 시설과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금빛수로에서 아동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여 갑진년 새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매해 많은 시민들이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을 방문했으며, 2024년에도 겨울철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김포시는 철저한 준비 속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금빛수로 라베니체 수변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10:00부터 오후 16:30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만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운영기간 중 기상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겨울철에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안전한 얼음썰매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운영구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운영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노바백스XBB.1.5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XBB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 및 김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최근 독감,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및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백신접종을 받으면 입원과 사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가 2024년 1월1일부터 휴일 뿐 아니라, 평일에도 야간 23시까지 진료를 확대한다. 이는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주7일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병의원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적극 독려에 나선 김포시와, 운영 손실 우려에도 김포시 소아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의료인 및 관계자의 노고의 결과다. 김포시는 소아 진료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6월 12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계획과 다르게 병의원의 인력난으로 휴일 진료만 운영했으나, 2024년 1월 1일 부터는 3개소 모두 달빛어린이병원의 취지에 맞게 운영하게 됐다. 김포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시간은 ▲히즈메디병원은 월‧화·수·목·금요일 오후 18시~23시, 토요일 오전 08시30분~오후 18시까지, 일·공휴일 오전 09시~오후 18시까지 ▲김포아이제일병원 월‧화·수·목·금요일 오후 18시~23시, 토·일·공휴일 오전 09시~오후 18시까지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수·목·금요일 오후 18시~23시, 토·일·공휴일 오전 09시~오후 18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자로 김규식 전 경기도 광명시 부시장이 신임 김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부시장은 취임 당일 마산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시무식을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와의 협조를 부탁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골드라인 도시철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기관과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 현황을 보고 받고 혼잡률 개선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접 골드라인에 탑승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김규식 부시장은 골드라인 운영을 점검하면서 즉시 매주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문가, 시, 골드라인, 운영 측 참여하에 도시철도 TF 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1월 1일 자로 김포시 조직개편이 실시됨을 감안해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부시장실에서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주요 현안 및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12월 29일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2023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 및 우수참여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자활기업 “더 행복한 하루” 신범수 대표와 마송편의점 사업단 반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각 사업단별로 우수 참여자 8명에게는 모범상을 전해 한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목공사업단, 편의점사업단, 까페 사업단 등 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작년대비 67% 상승한 5억2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자활개발원으로부터 자활기업 창업자금 1억원과 환경개선사업으로 공모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명은 편의점을 창업하고 재활용품수집소에 1명이 공무직으로 취업하는 등 11명이 취·창업에 성공했고, 지난 12월에는 애기봉평화문화공원 전망대에 까페 2호점을 오픈하여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도움과 지원을 보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까페사업단에서 만든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고, 목공사업단에서는 목공예품을 복지재단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