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해도 형식을 탈피한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를 강화한다. 적극행정을 방해하는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탈피하고,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행정으로 시민편익증진과 실질적인 시 발전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공직에서는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행정의 기조를 굳혀가는 한편, 시민과는 실용적 소통 시스템 및 시민이 주인공된 행사 마련으로 ‘시민이 주인공된 김포’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체감도 높은 대도시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기획, 예산 및 행정지원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국별로 유사업무를 통합, 정책부터 시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정비됐다. 기획조정실장은 “효율성 없고 형식적인 행정은 이뤄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양한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문제점을 분석해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적재적소 및 적기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조정기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말부터 김포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체험형 기념품들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기념품은 단순히 김포시 로고를 추가한 기성 기념품에서 벗어나 김포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직접 사용자가 꾸미며 다채로운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DIY 체험 요소를 더했다. ‘글리팅’ 제품은 김포 주요 관광지(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아라마리나 등)의 모습을 홀로그램 필름을 이용해 색을 입히는 금박공예 기념품이다. 또한 ‘스크래치 엽서’ 제품은 스크래치 펜으로 밑그림을 따라 코팅된 부분을 긁으면 김포 주요 관광지가 알록달록하게 수놓아지는 기념품이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들이 내손으로 직접 김포 랜드마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꾸밀 수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관광 기념품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김포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게끔, 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김포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2024년 시범사업은 농촌자원 특화 융복합 산업 발전 및 부가가치 창출과 식량, 원예, 특용작물 지속적 경쟁력 강화 및 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7개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농촌관광 분야 5개 사업, 교육정보 분야 4개 사업, 농기계 분야 1개 사업, 치유농업 분야 4개 사업, 생명작물 분야 9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9개 사업, 과학영농 분야 5개 사업에 총사업비 2,686백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는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주소지가 김포인 농업인 및 단체 등이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읍·면·동 농업인 상담 소장을 경유해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팀으로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에서 최종 선발되게 된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및 기술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 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 준공 2~3년차이지만 조명이 설치되기 어려웠던 것은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등 설치 후 불빛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또 다른 우려와 예산 부족 현실 때문이었는데, 민선8기 김포시가 안전한 시민일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수많은 고민과 토론 끝에 결국, 조명 부재로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시도5호선 가로등 미설치 구간에 조명을 설치할 수 있었다. 김포시가 찾은 방법은 ‘태장로에서 철거된 LED 경관조명 중 재활용이 가능한 조명을 설치하는 것’. 이번 문제 해결로 ▲가로등 신설 대비 약 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지역주민들의 어두운 도로를 밝혀 민원 해소 ▲가로등 시설 제작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감소로 녹색성장 기여 등 다양한 이점이 돋보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낮은 조명 재활용해 문제 해결한 도로관리과 기존에 제기된 문제와 한계는 ▲통행차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조명 미설치로 안전 우려 ▲가로등 설치 공간 부족 ▲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8일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올해에는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공사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지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등 다각적으로 고객 수요분석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개정된 정보공개법을 적극 이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정보를 적극 공개하겠다”며, “시민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80만 팬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인 ‘얼미부부’가 지난 8일 2024년 김포시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편 김한얼의 ‘얼’과 아내 하은미의 ‘미’를 딴 ‘얼미부부’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45만, 유튜브 구독자수 35만으로 약 8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민이다. 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김포최수종’이라는 닉네임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포대나무숲’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포 맛집 등을 소개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의 젊음과 즐거운 김포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 MZ세대와의 적극 소통을 위해 얼미부부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8일 김포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홍보대사의 역할이 크다. 젊은 감각으로 우리 김포시를 널리 알리는데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고, 얼미 부부는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 등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김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는 위촉일로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이기일)이 지난 4일 공원관리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각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 현안사항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이기일 소장은 20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동 문화의거리와 금빛수로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 현재 운영 중인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을 찾아 로드체킹하며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 운영‧관리해 나갈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이 소장은 올해 추진 예정인 고촌읍 구향공원 다목적구장 설치,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무인차단기 설치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공원이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친화적인 공원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물가모니터요원’ 15명을 8일 위촉했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SSM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물가모니터의 활동으로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회숙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갑진년 김포 농업의 활기찬 새 출발의 문을 연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기간 중 4개 과정을 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 예정자,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매년 1~2월에 시행하는 교육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작목별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영농 궁금증 해소와 농정시책 설명 등을 진행해, 새해 농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점이 있다. 교육과정은 벼, 밭작물, 드론이론, 농기계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관심있는 과정에 당일 교육장에 방문하여 수강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전 과정 현장 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나, 가축전염병 등의 발생 확산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시에는 비대면 교육 전환, 일부 교육과정 교육 취소 등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년 조직개편에서 김포 최초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행정국이 명칭 변경된 기획조정실은 기획, 예산, 행정, 인사, 조직, 회계 등 지원업무 일체를 담당하는 김포시 컨트롤타워다. 김포시는 기획조정실 구축으로 보다 대도시에 걸맞는 시민 중심의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포시 초대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두춘언 신임 실장을 만나봤다. Q. 김포시 초대 기획조정실장을 맡으셨다. 중책에 임하는 소감 말씀 부탁드린다. A. 반갑습니다. 영광스럽게도 김포시 기획조정실장을 맡게 된 두춘언입니다. 먼저 중책을 맡겨주신 김병수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병수 시장님을 잘 보좌해서 기획, 예산, 행정 ,인사, 조직 등을 잘 아우르는 김포시 컨트롤타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70만 대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확대개편한 시 조직 전체가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그리고 빠르고 성과 있는 행정조직이 되도록 시의 안정적인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에 부족하지만 33년의 공직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잘 녹여 내도록 나름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Q.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