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방 AMC 장학생은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과 조인성 원장이 장학금을 기탁하여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정 장학생 제도이다. 인방동물의료센터는 슬개골탈구 및 정형외과 재활 전문 동물병원으로 2019년부터 매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 지원 장학생 7명과 신규 선발 장학생 3명 등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동물 및 생명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장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은제 대표원장, 조인성 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방동물병원 조은제 대표원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우수한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매년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인방동물의료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재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1월 23일 학교자율과정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제작한 독서연극 드라마 『첩자가 된 아이』 첫 방송을 선보인다. 이번 드라마는 온 책 읽기를 통해 함께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6개 학급 학생들이 직접 극본 제작부터 연기까지 손수 만들어 낸 작품이다. 기존의 독서교육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K-문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 6부작으로 제작했으며, 11월 2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교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삼성초 5학년 학생은 “처음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려니 어색했지만, 우리가 만든 대본으로 완성될 드라마가 궁금하고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삼성초의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라며,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제작된 독서연극 드라마는 독서교육의 새 장을 펼쳐 보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샘유치원은 지난 21일 유치원 강당과 샘마을공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이 참석해 학부모 맞춤형 놀이 코칭 1회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형숙 원장의 교육철학인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라는 교육적 가치와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양질의 놀이를 지원하고자 학부모 놀이 코칭 연수 3회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의견수렴을 통해 ‘엄마와 함께 숲에서 놀아요’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아의 행복감을 회복하고 언어·정서·신체 발달 등을 지원하고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며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3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부모들이 유아들의 자연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유아의 즉각적인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숲 활동의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김형숙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놀이하며 유치원 인근 공원과 지역사회의 시설을 이용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유아, 학부모, 교사가 협력해 자연에서 놀이하고 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샘유치원은 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시ㆍ구청 주무부서 및 안양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행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역 주변과 시내 번화가의 무단적치물,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안전 위협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안양1동 사회단체원의 참여하에 만안구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2일에는 동안구 범계역과 평촌역 로데오거리, 평촌 학원가 및 인덕원역 등 상시 인파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의 안타까운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사전 예찰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2월에도 질서계도 및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의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운영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운영 기준이 시행된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현장 관련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시가 등록된 정보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민신고제 대상구역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금지구역’과 안전지대, 터널 안, 도로 위 등 ‘기타구역’이다. 변경된 운영 기준에는 △6대 금지구역 확대 운영 △단속 유예시간 연장 △1인 1일 최대 3회 신고 횟수 제한 폐지 등이 포함됐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기존 주민신고제 5대 금지구역에 보도·인도를 추가해 6대 금지구역으로 운영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신고제 기타구역에 적용했던 점심시간의 단속 유예를 30분 연장해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 총리는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담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것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 창의적인 모습”이라며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안에 내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십분 발휘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스마트 행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 우수사례로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연재해, 대형사고 등 재난에 공동체 정신으로 자원봉사를 펼쳐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킨 자원봉사센터 30곳을 선정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안양시에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지역의 동V터전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단체, 기업과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양7동, 석수3동 등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춰 자원봉사단체를 연계해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사물 제거, 수해물품 정리 등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며,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최대호 시장은 우수센터 선정을 축하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도움의 손길을 준 모든 자원봉사자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 만안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만안초 예절 학부모회 주관으로 1~3학년 대상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만안초 예절 학부모회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네 가지 성품을 갖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전통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통 예절 수업을 위해 예절 학부모회 소속 6명의 학부모님은 안양시 예절교육관에서 12주간의 연수를 수료했다. 수료를 마친 학부모 강사는 학년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1학년은 예절의 뜻과 인사 예절을 배워 실습하고, 오방색(황,청,백,적,흑색)을 이용한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2학년은 구사구용(九思九容) 바른 마음가짐, 바른 몸가짐을 알고, 구사구용(九思九容) 전통 놀이를, 3학년은 언어 예절(언어적, 비언어적 요소)를 이해하고 각 나라별 식사 예절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예절수업에서 식사 예절을 배웠는데 음식을 먹을 때는 달그락거리지 않고 먹어야 한다고 배웠다”, “예절도 배우고 배지 만들기도 했는데 배지는 내가 직접 만든 걸 지니고 다닐 수 있어 좋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지원 협력사업으로 1학년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반’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늘어난 청소년 미디어 사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창의적 이용 능력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의 의미와 미디어 속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디어의 영향,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자세, 미디어 관련 초상권 및 저작권에 관해 학습했다. 학습 후에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주제로 개인 미디어를 제작해 발표하는 모둠활동 시간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단순히 유튜브를 잘 보고 스마트폰을 잘 조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가 주는 메시지를 해석하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힘을 기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협력 수업을 담당한 손현준 강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정보 접근 능력 및 비판적 이해 능력, 미디어를 매개로 한 자기표현 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의왕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체험은 김경관 교육장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기획팀을 비롯한 안전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참가한 직원들은 자연재해, 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질적인 훈련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몸으로 배우는 생생한 체험이야말로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재난체험은 내실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본 경험을 토대로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