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단, 100㎢ 이상인 읍면동은 1개 추가, 김포시 미해당)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15일)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하여야 한다. 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후 정당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받지 않게 돼,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시민안전위협과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각종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행정안전부의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현수막 지도단속 등 현장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샤인머스캣수출작목회가 올해 첫 일정으로 경북 상주시 ‘팔음산청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수출용 샤인머스캣 선별장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1월 9일 실시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회원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 상주시 샤인머스캣 수출 선별장에서는 김홍정 대표를 통해 샤인머스캣 수출 과정과 수출용 포도의 품질관리기술 교육을 받고, 대만과 홍콩으로 수출되는 포도 포장 작업을 견학하며 선별장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종호 작목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서 김포 샤인머스캣 품질 수준이 매우 높음 확인했고, 우리도 충분히 수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올해 첫 수출 성공을 위해 선별시스템 구축, 체계적 품질향상 교육, 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에 수출 주체인 신김포농협과 관계부서인 농업기술센터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진관 신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김포 샤인머스캣 포도를 성공적으로 첫 수출 할 수 있도록, 품질 규격화 재배기술 교육은 물론 농협 등 관계기관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가 지난 3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원생들이 함께 모은 라면 936개를 전달했다.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는 매년 구래동을 비롯해 김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다. 신성원 용인대국가대표태권도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라면을 모아 전달하는 과정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위의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장애인시설을 통해 장애인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변화 대응력 향상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 문화아카데미’의 1기 수강생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개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 교과과정과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를 반영하여 연 4회(3개월 과정) 분기별 모집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기간은 2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6~12주 과정이며,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문화예술 △생활체육 △4차산업 4개로 분류되어 총 3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강좌별 대상 상이)이며 접수는 신규 및 기존회원 구분없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9일 해양수산 주요 시설인 연안지역의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과 한강의 전류리 포구를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해양수산업무를 이관받은 후 첫 행보로, 어항 시설사업 추진 현황 확인 및 신안항 현장 확인이 중점 사항이다. 신승호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명항의 가로경관 및 주차장 정비, 수산물판매장 신축 등 현황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신안항을 살펴봤다. 신 국장은 어업인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겨울철 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어업인들이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9월 신안항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부래도 개발과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이 지난 10일 공영주차장의 현장점검 및 현안사항 개선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교통건설국에 새로 부임한 윤철헌 국장은 ‘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상업지역 지하주차장 현장을 비롯하여, 스마트안전체험관과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국장은 공사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시설 정비를 당부했으며, 통합주차관제실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공영주차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이용객 불편 사항 및 현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그는 김포운전면허센터 현장을 확인하고 면허센터의 조속한 운영 추진 및 이용 시민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정비에 최선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환승센터 내에 운전면허 취득‧갱신 업무시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4년 4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시설 정비 및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불법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에 399세대 규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도제한 초과 관련한 주택단지 사용승인 불가 사안에 대해, 시공사의 세부 보상계획 이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당장 1월 12일부터 사용승인 불가로 인해 발이 묶인 시민들에 대해, 시공사로부터 제시받은 이사계약 위약금 보상, 이사짐 보관 비용, 임시 숙박 이용금액 지원 등 보상이행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시에서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시부터 한국공항공사측으로부터 제한 높이(해발 57.86m)이하로 건축물을 시공할 것을 사업승인조건으로 내걸었던 만큼, 시공사와 감리단 측의 문제점 미보고와 문제없이 사업계획승인조건을 이행한 것으로 보고한 준공 보고서의 허위 제출사실에 대해 고발, 입찰제한 등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시는 건설관계자(시공사, 감리단)측의 시공상 문제점에 대한 보고 누락과 허위 보고로 인해 발생된 이번 사안에 대해 先시정조치 後사용검사를 추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시에서는 시공사에 해당 규정 준수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포시의회의 2023년 주요 의정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빈틈없는 회기 운영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히 수행 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138건, 예산·결산·기금안 7건, 동의안 40건, 기타안 44건 등 총 22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지난 1년간 제·개정된 138건의 조례 가운데 약 36%인 49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해당 조례는 아동, 청소년, 노인, 출산 가구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근거 혹은 행정복지와 도시환경 분야에서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폐업법인 소유의 불법 명의 의심 차량(대포차)를 추적, 인천 검단과 충남 예산을 현지 출장하여 해당 차량을 확인·적발하고 강제 견인했다고 밝혔다.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은 법인 청산시 정상적인 환가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이전하여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세금,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속칭 ‘대포차’라 불린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2월부터 체납 차량의 책임보험 가입자 가운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난 22대를 불법 명의 의심 차량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차량 소재를 추적·조사해 온 결과이다. 해당 자동차는 자동차세, 검사 미필·주정차 위반·속도 위반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으로 총 113건의 압류가 확인됐으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한다. 체납징수기동대는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동일 조건의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차량등록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운행정지 명령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윤철헌)은 지난 9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 노선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윤철헌 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의 각 노선별(70A~D, 서울동행버스) 운행구간을 순회하며, 배차 간격, 이용현황 등 노선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 불편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 완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걸포마루공원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70번버스 노선을 긴급 신설했으며, 5월에는 고촌과 김포공항역 구간에 버스전용차로 구축과 동시에 70A~D 출근 급행버스를 개통 운행했다. 8월부터는 풍무동의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한 출근급행버스인 서울동행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을 지속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