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이 12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입주하여 기업통합 행정서비스 지원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공장이 소재하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없어 제조업 분야지원, 특화기술 발전 등 중소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해결과 함께 제조업 기업분포도 등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스마트 제조업 발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련된 공공·유관기관 유치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혁신체계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센터는 기업 간의 정보공유 및 각종 금융·경영·산업기술·시험인증 등의 지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해결 등의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정애 경제국장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들으면서와 앞으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기업활동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년 조직개편에서 사회복지직렬 출신의 첫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복지국장에 취임한 진혜경 국장은 김포시에서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첫 과장을 거쳐 첫 국장에 오른 인물로, 김포 내 정통한 복지전문가다. 조직관리자가 부재했던 복지직에서 첫 국장이 나오면서, 공직 내에서는 직렬간 한계를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긍정적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복지교육국, 복지문화국으로 이어오던 복지 분야를 ‘복지국’으로 단일 정비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승진시켜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따뜻한 카리스마로 공직 내 ‘유능한 복지인’으로 유명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올해 ▲아이키우기 좋은 김포 ▲상호문화로 이주배경인들도 살기 좋은 김포 ▲반려문화인이 즐거운 김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Q. 사회직렬군에서 첫 복지국장이 탄생했다.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최초 과장을 거쳐 국장에 올랐다. 전문성이 부각된 인사로 상당한 이슈가 됐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취업지원 주요시설인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만족도 제고 및 인력 양성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일센터 교육장 이전 설치 현장 확인과 관내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8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포시는 직업교육훈련 15개 과정과 특강 8회,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0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그 외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종합적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정애 경제국장은 직업상담사들에게 취업시장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구직자과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 11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900여개의 상담DB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친절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통한 전 부서 업무공유, 업무담당 공무원의 방문교육, 상담사 CS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민원 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업무역량 강화, 상담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지난해 민원콜센터는 시민과의 최접점에서 전년대비 36.6% 증가한 30여만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7점의 매우만족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상담사분들이 김포시의 대표라 생각하고, 소중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해 12월 29일에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금)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전구간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에 있다. 본 사업구간은 출퇴근 및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그간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확장공사를 통해 도로용량 증대로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용량 부족으로 겪었던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김포시의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의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등록면허세(면허) 정기분 61,198건에 11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의 납부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 주소나 영업장을 두고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허가를 등록해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며, 면허의 종류와 읍·면·동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 기기에서 현금,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지로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체수수료가 없고 간편한 전자납부번호 납부를 권장했다. 현재 매월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는 '지방세 알림톡(TALK)'에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자동이체 할인 혜택 등을 안내하며 납세자가 궁금할 만한 사항을 문답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무2과장은 “현재 경제적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체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학습코칭 공유학교인 ‘배움그린’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배움그린’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때 진행된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한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김포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 등 5곳을 공유학교로 선정했으며, 초등 5, 6학년 30명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이해, 시간관리 및 집중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전략을 지원받았고, 이후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 및 상담도 예정되어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원의 학습코칭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초학력 신장 및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해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2월 7일부터 2월 28일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 문자예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 고전문학 작품들의 해설로 구성되며 1주차 고전문학 읽기 입문, 2주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주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4주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겨울철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소장은 11일 김포시거점세척소독소(양촌읍 금포로 1700)와 하성면 소재 산란계농장 선제적 통제초소를 현장 점검했다. 시는 AI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거점세척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 방문 전 축산차량에 대해 세척·소독 및 대인소독을 실시해 소독필증(일 60여대)을 발급하고 있다. 한편, AI 발생위험이 높은 5만수 이상의 산란계 농장 입구에는 선제적 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하고 농장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고압분무기 소독 및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방역차량을 총 동원(12대)하여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도래지 인근에 집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시 방역전담관 17명이 전업 가금농가 (57호)를 대상으로 농장방역 수칙 지도와 AI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관 소장은 “지난 8일 안성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매년 2회(6월,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이다.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신청 대상이다. 1월 연납 신청시 연세액의 약 4.58%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월, 3월, 6월, 9월 연 4회에 걸쳐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에 따라 각각 약 4.58%, 3.75%, 2.51%, 1.25%의 차등 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 자동차세를 연납한 시민들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연납 후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양도일 또는 말소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많은 시민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연납분 자동차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