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일과 3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극이다.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미현 작가와 이성열, 하동기 연출가, 그리고 199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백수광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본 연극은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부동산 문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부동산을 향한 우스꽝스러운 집착을 보여주는 극중 인물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이며 관객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청소년을 위한 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3년 수능을 본 수험생이면 1인 2매 5천원에 관람 가능하고,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본인에 한해 5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29일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이나 우수한 지역인재를 조기 발굴 및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607명의 학생에게 총 54억552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쇼트트랙의 황대헌, 서휘민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 등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재단은 다양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공교육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로 인재 육성에 관한 홍보, 기부자 예우 등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장학기금 모금 등을 활성화했다. 또 재능 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실적 위주의 평가 방법에서 벗어나 미래 가능성에 중점을 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메일·카카오톡 등 비대면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더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5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4년 월급 전액을 이 재단에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월 3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진행된 '시민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APAP의 현황분석은 물론, 전시ㆍ연구ㆍ교육ㆍ홍보를 아우르는 통합된 비전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APAP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역대 APAP 분석을 통한 APAP7의 비전과 과제’에 관해 김종길(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이 발제하고, 조태영(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장이 토론한다. 이어 ▲‘APAP를 통한 예술의 본질에 대한 공적 교육 전망’에 관해 김희영(국민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장원 미술평론가가 토론하며 ▲‘APAP7의 효율적 운영과 홍보 극대화를 위한 제언’에 관해 김선영(홍익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윤현옥(aec비빗펌) 대표가 토론할 예정이다. 전문가 간담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28일 안양시 자율방재단(단장 홍길표)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동단장 등이 참석해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태풍, 대설, 수해 등 재난 및 재해의 예방과 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발족해 현재 3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통합사무실(만안구 안양천서로81) 개소로 31개동의 자율방재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재사료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사기 증진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은“사무실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재해 예찰,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표 단장은“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안양시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안양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하천 통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 프로그램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9경을 모두 탐방한 서울 금천구에 사는 정아율 학생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아율 학생은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원의 매력에 빠져 안양9경 투어를 시작해 완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안양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양의 매력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9경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이하 안양9경 투어)’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 안양9경 투어는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새롭게 선정해 관련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에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안양4경인 망해암 일몰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도 4월 안양9경 투어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체육회는 제2대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봉수 위원장 등 8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체육회는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법조계, 체육계 인사 등으로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봉수 전 동안구청장을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체육회장 선거 위탁에 관한 약정 △체육회장 선거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 △선거인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결정 등 안건도 심의 및 의결됐다. 김봉수 위원장은 “안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덕망 있는 분을 뽑아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를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석 안양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선거운영위원회에“안양시 체육발전에 모태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22일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월 11~12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28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괄기획가(MP)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간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비에 속도를 낸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각자 역할과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정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최대호 안양시장, 총괄기획가 및 지원단, 시민협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내년도 1월 평촌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앞두고 정비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의 실정에 맞고 환경,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최적의 정비를 위해 모두의 지혜와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해 신속하게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이범현 총괄기획가는 “수년간 도시계획을 하며 느낀 것은 주민이 주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며, “제일 중요한 주민의 의견을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TF(태스크포스)팀 구성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양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수도·하천·빗물펌프장 등 3개 분야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침수예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안양 7동 등 올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내년 우기 전 111억원을 투입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침수건물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및 배수펌프 △반지하주택 역류방지설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하수맨홀 추락방지철망 등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는 도시침수를 영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는 집중호우 발생 시 안양천 등 주요 하천의 통수능력을 재산정하여 홍수위를 재결정하고, 안양권 강수량별 침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 시간당 최대 90mm인 방재성능목표를 100mm 이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접 지자체를 포함한 유역 배수체계 분석 △시설물 설계 강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5일 ‘2022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IR 데모데이’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무료 사무공간 지원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코칭, 민간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난 9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으며, 청년창업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 민간 투자전문가 10여 명이 평가위원 및 참관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화 아이템, 기술, 사업성, 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 사무공간 이용 연장(1년)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에게 사업 확장 및 민간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우리시를 대표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청년오피스 운영(멤버십),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화컨설팅, 스케일업 안양, 청년창업공모대전,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기관(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기관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만9~24세 안양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청소년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은 정기회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기획활동, 청소년축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 관련 내용은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안양시청소년재단 및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