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겨울철 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북부권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운동프로그램을 1월 18일 개강했다. 뉴스포츠는 기존의 스포츠 종목의 규칙과 용구를 간소화하여 쉽게 실내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로, 스캐터볼, 스태킹, 후크볼, 패드민턴, 플로어 컬링 등이 있다. 북부보건센터의 뉴스포츠 운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김포시체육회와 협력하여 6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앞으로 북부권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이후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8건(의원발의 5건)을 심사한다. 1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4년도 시정계획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 생산적인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사과연구회가 지난 17일 회원농가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 및 새로운 사과수형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로컬소비자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김포시의 포도, 배 이외 새로운 소득과수로 ‘사과’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초기 2년간 사과 과원조성 및 사과 묘목 보급 등을 통해 재배농가와 면적을 확대해오다가 2020년 안정생산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약 7㏊의 24농가가 참여, 연구회를 결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SS방제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 포장박스 개발 사업, ‘금모닝’ 김포사과 브랜드 개발을 통해 병해충 방제 생력화 및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김포시사과연구회는 단체 GAP인증을 받아 품질인증을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비 5천만원과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세로로 높게 키우는 세장방추형 수형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노력 중이다. 포도처럼 옆으로 눞혀 키우는 다축형 재배 기술을 보급, 1.5㏊규모로 신규과원 2개소를 조성하고, 국내육성품종인 골든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 현안을 공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환경보전계획 수립사항 ▲환경기준 유지 및 환경보전 정책 ▲기후위기 대응 ▲자연환경 보전 ▲폐기물 정책 등 주요 환경 정책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조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환경분야별로 전문가 9명과 시민 3명, 단체 4명,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제3기 환경정책위원회 첫 번째 회의로 위촉직 위원 16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 선출과 주요 환경 현안사항 보고 및 토론을 실시했으며, 부위원장에는 하준수 고려대 연구교수가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정보호종 조류 보전·보호 계획 수립 ▲김포시 습지의 보전·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사항,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이 외에도 자원 리사이클 문제, 기업의 ESG경영, 하천변 쓰레기 문제 등에서도 위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아이의 마음과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한다.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엄마의 말 공부』 등 다수의 육아관련 책을 출간한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이임숙 소장과 함께 한다. 성장시기별 발달 심리 이해를 기반으로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 부모 대화법을 강의할 예정이며, 따뜻한 말로 훈육하는 기술과 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유·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등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갑진년 새해맞이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 철새 먹이주기를 17일 실시했다. 먹이주기에 사용되는 곡식은 야생조류생태공원에 위치한 낱알들녘(약23,000평)에서 공원관리과 소속 직원이 직접 논갈이, 써레질 등 재배·경작한 벼로 2023년 10월 24일에 총 26,852kg(톤백 42개)을 수확했으며, 수확 당일 현장 존치한 벼 3,500kg을 제외한 23,352kg(톤백 37개)은 건조 후 창고에 저장했다. 17일 먹이주기를 위해 반출한 양은 2,965kg이며, 현재까지 총 5회차에 걸쳐 13,510kg을 반출했다. 남은 벼 9,842kg는 2월말까지 2주에 1회 철새 먹이주기로 반출할 계획이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김포시에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철새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돌아가 다음해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꿈지기’를 모집한다. ‘꿈지기’란 김포시 청소년(중ㆍ고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멘토를 의미하며,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장, 기관, 단체 또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지기’는 현장직업체험처와 직업인 멘토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장직업체험처는 ▲일터체험(청소년이 직접 일터인 체험처에 찾아가는 현장형 진로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 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에 접속하여 지원 또는 등록 할 수 있다. 직업인 멘토는 ▲진로멘토링(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진로 특강 및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로 접속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 신규 꿈지기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총 300여명(기존 체험처+멘토)의 꿈지기와 함께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신입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4일까지이며, 김포시청 문화예술과(김포시 돌문로 43, 4층) 방문 접수 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2월 15일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은 국경일 기념공연 등 시 행사 참가, 연 2회의 정기공연, 관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전 개관한다. 기존 사우동에서 운영되던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올해부터 운양역 환승센터 A동에 새롭게 자리잡는다.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위치상 북부~중부~남부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수강생의 교통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올해 1기 강좌는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1기 강좌는 기존의 인기강좌는 유지하면서 강사 제안강좌를 새롭게 도입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컴퓨터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크리에이터를 위한 자격취득 ▲챗GPT의 이해와 활용법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7개의 신규강좌를 신설한 것이 특징으로, 59개 강좌에 총 1,204명을 모집한다. 1기 강좌는 대부분 운양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나, 요리, 제과제빵 관련 강좌는 사우동 평생학습관 5층 조리실과 제과제빵실에서 기존과 같이 진행된다. 이외 모든 강좌는 앞으로 운양동에 위치한 새로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환경오염 예방과 기업지원을 동시에 효과 볼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환경오염 기준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게 하는 취지로, 신규로 가동되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업에서는 공장 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설치할 경우 가동하기 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배출시설 가동개시 신고를 하여야 하며 운영 시에는 배출시설 신고조건 등 환경 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는 경영·구인난 등을 이유로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운영함으로써 단속반에게 적발되어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지원' 서비스는 주로 현장에서 기업의 대표나 환경관리인과 1:1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출시설 설치신고 시 신고조건으로 제공되는 기본 준수사항인 ▲환경인·허가 변경신고 대상 ▲운영기록부 작성 방법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자가측정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