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다락원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을 찾아가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인적자원을 발굴, 자원봉사자 소현수 원장의 재능기부로 어느 멋진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특성상 매번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던 다락원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5월 첫 사업을 시작해 격월로 진행 중이며, 10여 명에게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항상 미용실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이쁘게 해주니 5년은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재능기부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하가쌈밥(대표 하매자)이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신곡1동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무더운 여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매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해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지난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을 기탁하고 어버이날, 설날‧추석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명륜진사갈비 의정부신곡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9만9천300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 릴레이는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50%를 할인해 주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김준섭 점주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의정부신곡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창작미술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세탁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작미술교습소는 유‧초등 미술, 입시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해 미술 수업이 필요한 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희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미술 수업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이 미술을 통해 행복한 수업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술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받도록 해주신 창작미술교습소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퇴근 후 러닝크루(feat.김동근) 의정부 일대에서 떼 지어 달리는 청년들을 본 적 있다면, 아마도 러닝 크루(동호회) 구성원들일 것이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렇게 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기 위해 크루를 구성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6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그리는 김동근 시장도 퇴근 후 관내 러닝 크루 대열에 합류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출발해 민락2지구 상가거리를 돌아 다시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3km 시티런 코스는, 초심자도 도심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충분했다. 회원 간 서로의 안전을 위한 ‘바닥 조심!’, ‘보행자 조심!’이라는 외침이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장갑, 쿨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7월 10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플랫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진단과 함께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수료한 플랫폼 종사자들은 ‘생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6대 재난분야에 해당하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안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세부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총 44회 실시, 1천176명이 수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실습과 체험 위주의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교육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18만9천965건에 29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는 세목이다.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이번 7월에 일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올해는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치의 세액 공제(1천600원)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위주의 세무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부터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하반기 지원물량은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대상자 2대, 배달용 4대)다. 전기이륜차는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시주행에 적합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유지보수 요구사항이 적고 연료비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형 이륜차(정격출력 15kw 초과)는 최대 300만 원, 소형 이륜차(정격출력 11kw 이하)는 최대 2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농업인은 보조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자는 보조금액의 약 5%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자는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의정부 및 양주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서 ‘야외근로자 혹서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근로자정신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캠페인은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강조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휴게시설 점검 및 생수 나눔 행사로 진행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혹서기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조치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