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운반 업체 및 자동집하장 휴무로 2월 9일부터 2월10일까지 2일간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10일 설날까지 2일간이며,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2월 11일 20시~24시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클린기동대 및 환경민원 비상근무를 함께 운영하여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한다. 2.11(일)에는 구역별 수거업체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 수거를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2월 6일 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 및 문화교실에서 ‘색다른 세계, 하나 되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색다른 세계, 하나 되는 이야기’는 김포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 행사로서 그 대상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학생 등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족센터의 파견 강사와 마산도서관 담당 사서가 진행하며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국가의 설 명절 이해 교육, ▲인절미 떡메치기 명절음식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및 폴로라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시4-H연합회 회원 및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김포시4-H연합회를 이끈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이임식 및 정재봉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들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재권 한국4-H김포시본부회장, 최동철 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장, 주정민 한국4-H경기도본부 부회장 등 4-H연합회 선배 및 농업인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사와 4-H연합회 발전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석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4-H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4-H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봉 신임 회장은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한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농업의 힘찬 도약과 희망 창조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202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벼농사, 고추, 드론이론, 농기계 4과정 9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계획인원 605명을 훨씬 초과하는 1,095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교육의 특징은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각 교육장에 참석하여 김포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이 김포시의 농정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작목별 담당지도사가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벼농사, 고추 등 분야의 교육교재와 공통과목 교재 등 총 4종 1,400여부의 교재를 제작하여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알찬 준비과정에 부응하듯 농업인들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 첫날부터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월 25일 공원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원관리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원·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은 ▲농약 등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중요성과 업무관리상태 확인 및 점검 ▲3대 사고유형과 8대 요인 파악 및 예방법 교육 ▲직무 스트레스의 예방 및 중재 요인 교육 ▲ 산업안전보건법의 취지, 목적, 의무사항 이해 ▲위험성 평가 정의 및 주요 내용과 단계별 특징 이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실무 ▲작업장에서의 정리·정돈의 이해와 효과이해 등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공원관리원들의 안전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제36회 김포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1986년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2023년까지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3년 이상 김포시에 주민등록(등록기준지)를 두거나 김포시의 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격은 관계 기관 및 단체장, 일반시민이며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김포시민의 날 행사’에 맞춰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0일 읍면동 현장 소통 세 번째로 장기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고촌읍, 풍무동에 이어 연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며 읍면동별 현안에 귀기울이고 있다.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소통 행보는 1월 25일부터 시작해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30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장기동장, 장기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장기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후,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시장 및 시 관련 실·국·소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장기동에서는 지난해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 공사 등 시민들이 즐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지향적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제·건설·복지·세정 등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를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임명했다. 농업이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유통·관광까지 포함한 융복합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 농촌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의 여러 분야를 거친 이진관 소장이 긍정적 방향으로 김포농업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소장은 ‘융화와 상생, 창조’로 김포 농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습득 및 지원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을 증진하는 한편, 도시농업의 비중을 확대해 6차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맞춤형 전략으로 성과를 거두겠다는 이 소장은 적극적이고 유능한 행정가로 잘 알려져 있어 민선8기 ‘미래지향적 농업’ 확장에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Q. 농기센터 업무 중 가장 관심있게 보시는 분야는 어떤 부분인지,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김포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新부가가치 창출 및 향상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3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자문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과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시의회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자문위는 “전년도 전체 제·개정된 조례 중 의원 발의 조례가 40%에 이르는 등 시민을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신청사라는 새로운 여건 속에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보다 상생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의원 모두 “앞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 김포시의 굵직한 사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와 머리를 맞대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 내부의 갈등은 지혜롭게 조정해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과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안 」이 30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의료용 마약’의 청소년 처방의 경우 3년 새 50% 가까이 늘어나고 10·20대 마약중독 환자가 5년 새 44% 급증하는 등 마약은 개인 일탈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 및 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다채로운 사항을 규정했다. 앞으로 시장은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 교육 사업 및 인력양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복약안내 활성화 등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어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찰서·교육기관·약사회·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근거가 마련돼 시민 보건을 위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숙·김기남 의원은 “마약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주변의 관심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