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비도시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가 지난 1월 25일 고시한 성장관리계획에 대해 최초 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사전안내를 독려하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의 취지 및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특히 다양한 개발밀도 인센티브 항목이 있는 만큼 개발밀도 산정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성장관리계획 수립은 구역 내 인프라 개선효과, 건축물 유형의 집합화 개발 유도 등의 허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권 개선 및 난개발 방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 제도가 최초로 의무화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관리계획이 잘 운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제한 사항에 대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하여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주택지구 조성계획 발표에 따른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해 △건축물의 건축 등(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가 제한된다. 이러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연합하여 투기방지 합동점검반을 운영중이며, 현재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한 위법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와 함께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처분하거나 고발 등 엄정히 대처할 것이며,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점검을 통한 위법행위 관리단속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상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지역현안건의 청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읍면동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일 장기본동에서 7번째 신년인사회를 열고, 장기본동 시민들의 5호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장기본동장, 장기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23년 장기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장기본동은 ▲장기본동 화단 및 포토존 조성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금빛수로 중 장기본동의 개발 요청 ▲방치된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즉각적인 수거 요청 ▲장기역 인근 노점상에 대한 이동 조치 ▲장애인복지회관 옆 공터 활용 방안 ▲버스정류장 온열시트 확대 건의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여섯 번째 읍면동 현장 소통 자리를 가지며, 시민들과 촘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사우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김포본동, 운양동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소통 행보에 김포시와 시민들은 다양한 읍면동별 현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신년인사를 다니며 많은 분들을 뵙고 소통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그동안 5호선 등 교통현안으로 많이 바빴다. 예전에는 교통소외지역으로 불편함이 많았지만, 노선이 가시화되고 건설되면 김포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문제가 큰 틀에서 해소된만큼, 김포의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활성화하는데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사우동장, 사우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사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사우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일 ‘서울5호선 연장사업 노선 조정(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회’를 열고 김포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2일 오후 8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5호선 김포연장 시민의견 청취회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빠른 사업 추진이 우선이고, 경제성이 가장 높은 노선안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이 시간을 갖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잠못자던 시간들을 비롯해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청취회를 갖는다는 자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진즉 마련됐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대광위 조정안으로 이런 자리를 가지게 돼 너무 다행이다.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협상의 시작과 끝에 제가 참여했고 모든 과정들을 알고 있다”며 “대광위 조정안 100%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러나 도시철도 혼잡 문제를 방치할 수 없고, 한강2콤팩트시티 입주를 생각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정도 노선이면 크게 훼손된다고 판단하지 않아 합의했다. 인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민족 명절 설을 앞두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대형유통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과 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등 설 명절 다소비 품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 및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5일간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모든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또는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대상은 전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60,732개소를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법인명, 법인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대규모 통계조사인만큼 원활한 조사수행을 위해 김포시는 지난 1월 24일 총108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생산된 자료는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자칫 안전관리가 느슨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붕괴, 전기누전, 화재사고 등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안전관리자문관 등 건설안전·건축·전기·소방 4개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신뢰성의 정확성을 보다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여부,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풍무동 트레이더스 판매장을 함께 점검한 김규식 부시장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김포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새해 들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5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됐다. 이에 재단은 기존 2본부 10개 팀에서 ▲문화본부 4개팀(문화기획팀, 경영시설팀, 홍보콘텐츠팀, 관광진흥팀)과 영상미디어TF팀, ▲예술본부 4개팀(공연기획팀, 전시교육팀, 지역문화팀, 전통마을팀)으로 변경, 공간·시설 중심에서 사업 중심의 팀제로 개편을 추진했다. 팀명에서 보듯이 관광과 문화예술 교육,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의 전문적인 업무기능을 추가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문화공간과 기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무지개 뜨는 언덕’과 ‘김포시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무지개 뜨는 언덕’과 ‘김포시 추모공원’ 모두 평소와 동일하게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무지개 뜨는 언덕’의 제례실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 집중방문으로 많은 혼잡이 예상돼 사용이 중단되고, ‘김포시 추모공원’은 화장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식 화장실(여성)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두 시설 모두 해당기간에 근무인원을 확대하여 방문하는 추모객들의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 직접 방문이 어려운 추모객들은 사이버 추모관에 접속하여 ‘추모의 방’ 개설 후 차례상 및 헌화대를 꾸밀 수 있으며, ‘하늘편지’를 이용하여 고인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추모를 할 수 있다. 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추모시설 방문 시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가용 주차 시에는 추모가 끝나고 즉시 출차 하여 다른 추모객이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