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앞장선다. 김포시는 올해 문화관광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로 관광유입 요인을 개발하는 한편, 야간도시, 반려문화, 책의 도시, 김포 특화 음식 브랜딩 등 다양한 컨셉으로 시민 일상의 문화향유권을 넓혀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애기봉 야간 개장 및 라베니체 도심축제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의지와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 이미지의 김포 브랜드를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포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제적 관광명소 만든다 시는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국제관광명소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노벨상 문학상 수상작가들을 초청하고 야간기행 행사를 진행하는 등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재조명된 바 있는 만큼, 올해 더욱 애기봉 도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심축제가 개최됐던 라베니체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수변관광 대표축제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초등 3단계 이수자 18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학력 인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의무교육에 준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김포시평생학습관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과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에서는 초등 3단계 학력 이수자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역문자해득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학력인정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학력인정 졸업자는 총 18명이며, 평균 나이는 74세로 최고령자는 82세다. 김영리 교육장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단순한 배움을 넘어, 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아끼없는 지원을 약속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또 가고 시포 김포’를 오는 2024년 2월 22일(목) 16시부터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또 가고 시포 김포’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우리 김포를 더욱 이해하고 알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진흥과에서 지원한 글리팅 꾸러미로 김포 DMZ 평화의 길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글리팅을 만들어 보고, 김포 DMZ 평화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2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민원후견인제'를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 청각·언어장애인, 노약자등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이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민원인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러시아, 몽골어 등 15개국 언어를 제공하며, 월~목(09:00~18:00) 운영된다. 다만,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다.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민원후견인제'는 처리기간 10일 이상인 주로 복합민원, 고충민원 처리 시 체납관리팀장 등 11명의 분야별 후견인을 지정 할 수 있는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운영을 위한 제도이다. 민원인이 장애인이거나 노약자인 경우에는 단순 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에서 수시 접수하고 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월 31일 ~ 2월 2일 울릉군을 방문, 양 지자체 간 자매결연 체결 및 지역발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작년 10월 첫 울릉군 방문 시 자매결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양 시군은 2024년 3월 김포시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의 '2024년 울릉도 눈 축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함께 방문, 양 지자체 및 체육회 간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협력분야를 심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다.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인구문제 해결, 문화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는 3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향후에도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6일 제231회 임시회를 하루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대한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 조사특위는 위원장에 한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38일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증인(참고인)으로부터 증언을 청취하는 등 조사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연 원인 및 절차적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의 문제점 등 사업추진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 조사 범위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사업부지 수용 및 보상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사업 진행 상황,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풍무역세권개발·인하대학교·인하대학교병원 간 합의 및 협의 내용 등이다. 시의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지난 2월 1일 제9대 위원장으로 (現) 이덕재위원장이 당선됐으며 2월 14일부터 9대 위원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처음 당선되어 5~8대 위원장을 연임했을 뿐 아니라 경인·강원지역 본부장과 (前) 전국지방공기업연맹 9~10대 위원장직을 수행하여 전국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및 조합원들의 위해 헌신을 다하여 왔다. 그동안 이 당선인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후배들의 복지증진과 승진을 위하여 수차례 고위 관리직 승진도 고사했으며, 이번 임기동안 후배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시 한번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제9대 위원장직 수행을 위해 6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으며 그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임금피크제 폐지를 위한 행안부와 지속적인 협의 ▲직무성과제도 결사반대 ▲전문직 승진 적체 해소 ▲공무직 정년연장 요구 ▲ 기간제근로자(체육강사)의 처우개선 및 정규직전환 요구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의견 수렴 등 6가지 핵심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재 당선인은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 2월 8일부터 납부가 불가능하며 설 연휴 이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려는 납세자는 19일부터 시청 세무1, 2과를 통해 새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은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납부의 경우 중단 기간인 8일부터 12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에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 세무1과장은 “납부 서비스 일부 중단은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개소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위탁대상시설은 2024년 상반기 개소예정인 데세리브점(김포한강데세리브아파트, 18호점)과 하반기 개소예정인 고촌자이점(고촌센트럴자이아파트, 19호점)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2월 21일(수)~2월 26일(월)까지 신청서류를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협약일로부터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2024년에 총 5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돌봄사각지대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4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2023년 8월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위원장 김규식 부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고, 주요내용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수립 ▲추진과제 및 세부 추진계획 등 화학물질 관리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보고 후 위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훈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위해 공감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시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