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청소년재단과 함께 10월 12일 한국잡월드에서 ‘2023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 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성남권역 진로박람회이다. 6개 특성화고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대 로봇교육연구회 등 유관 기관에서 함께 참여한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 ․ 학과 체험 ▲ 창업 멘토링 등 50개의 다양한 부스 뿐 아니라 ▲ 20개의 청소년 체험관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 ▲ 진로특강에서는 코미디언 유튜버 오징어 커플이 청소년들과 친근하게 토크쇼 형태로 진솔한 진로 고민을 나누었으며, ▲ 전문 댄스 공연 팀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맘껏 즐기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었다. 개회식에 참석하여 ‘도전’의 메시지를 강조한 오찬숙 교육장은 체험 학과 부스 및 공연 준비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2만7600㎡ 규모다. 18개의 생태연못이 있고, 금개구리, 가시연 등 멸종위기 2급 생물, 각종 곤충류, 식물 등이 서식해 생태체험 교육장이자 시민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385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621건, 3억 5000만원이며 체납된 주요 세외수입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189건, 1억 2100만원), 이행강제금(6건, 6500만원),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89건, 2900만원) 등이다. 이번 압류 자동차는 자동차등록관리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체납자의 소유로 확인된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가 등재되면 명의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며 징수권 시효소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력도 발생한다. 시는 주기적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소유 여부 조회를 통해 신규 또는 대체압류를 실시하여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압류 외에도 부동산, 예금, 보상금 등의 채권을 신속히 확보하여 장기적 체납을 방지해 징수율을 높이고, 차량과태료 관련 상습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형편이 어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공동주택 단지 경비업무 종사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 교육 중 하나이다.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방범교육(1부)과 소방안전교육(2부)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방법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화재 예방책 등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의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관내 총 545개소가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개소, 택시승차대 75개소, 하천 보행로 11개소 등 총 545개소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하천법에 따른 하천 구역의 보행로가 이에 해당된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은 현재의 2만6644개소에서 2만7103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13년 1월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계도를 해왔다. 아울러 시는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주1회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으로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조치 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분당구에 이어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기반 시설 안전감시단이 구성되어 운영되면 11월 중으로 시 차원에서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다시 한번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분당구는 이달 6일 일반시민과 옛 현장 근로자(도로관리원, 준설원) 등 220여 명으로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하고 관내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물 파손 및 이상 징후를 관찰하고 제보하면 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신 시장은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등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 관련 행사와 대규모 가을 축제가 많이 진행되므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10월 12일 오후 2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에는 성남시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찾지단(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하는 주민 단체),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 시민에 돌봄, 주거, 경제 위기가구 대상 복지서비스,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우리동네 찾지단’,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복지 도움함’ 등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더 높이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 6회 빅데이터 활용 조사, 기존복지 대상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693명으로 구성된 찾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제5대 사장에 박민우(朴敏雨)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신임 박민우 사장은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정책관 ▲도시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철도국 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박민우 사장은 공사의 사업별 현안 사항 등 현황 파악에 본격 돌입, 이후 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박민우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며 3년간 공사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10월 11일 지역 협력 낭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고전소설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공간을 넘어 궁녀가 읽어주는 소설을 통해 힐링과 소통으로 책애[愛] 스며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낭독 콘서트는 궁궐 여인들이 읽었던 고전소설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녀들의 삶과 생각, 한국 콘텐츠로서 고전소설이 갖는 가능성과 교훈 등에 대해 MC(개그맨 김인석)와 주요 전문가 패널(임치균 교수, 강유정 교수)들의 토론 및 연기자 낭독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시도된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현장에 감동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조금 생소했던 고전소설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과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된 소중한 힐링과 공유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현시대에 잊혀져 가던 고전소설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5일 율동공원(분당구 율동)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제16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를 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와 6곳 지역병원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걸어요 성남에서, 누려요 평생 건강’을 주제로 한 건강·특별체험관, 걷기대회, 문화행사로 채워진다. 건강·특별체험관(오전 11~오후 5시)은 율동공원 잔디광장에 26개 기관·병원이 31개 부스를 설치해 놓고서 분야별 건강정보와 무료 상담·검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 체험 구역에선 구강 관리, 심뇌혈관 예방법, 금연, 감염병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억력·수면 상담, 심폐소생술, 어깨관절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특별체험 구역엔 시 승격 50주년 홍보관, 로봇 체험관, 돌봄 로봇 전시·체험관, 지역 내 건강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품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30분)는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