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제5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가 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주민들의 소통 그리고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앙공원에서 매화교와 별하정을 차례로 반환하는 갈매천 산책로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상상과학놀이, 에코백/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라떼는~’운동회'는 윷놀이게임, 대형주사위 게임, 고리던지기, 협동 공튀기기, 골프 퍼팅 등 총 5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버블 공연, 방방놀이터가 운영됐으며, 마칭앤브라스 밴드와 가수 박혜경의 공연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음식 찾아라!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2023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사업’중 하나이다.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다 먹기’,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내용을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이번 뮤지컬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밌게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이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5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유소년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리뉴리틀야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청주시 서원구(2차전), 은평구 라온(3차전), 구로·양천 연합팀(4차전)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시흥시 리틀야구단에 패해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 고생했을 단원들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024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 범위를 확대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대책 지원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구리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3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또한 조례규칙 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요금 감면 대상은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으로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해당된다. 매월 5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 6,24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약 1만 세대의 다자녀 가정이 그 대상이다. 감면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지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구리시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저출산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제23회 고성통일 명태축제’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태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전통 깊은 고성군 명태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올해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거진읍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 전달식도 가졌으며, 서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기념품과 선물을 교환하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1동과 거진읍은 오래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기쁠 때나 힘들 때도 서로 도우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양 도시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리시는 서울시 편입에 대한 구리시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 편입에 대한 구리시 입장문 전문] 지난달 언론을 통해 발표된 “김포시, 하남시, 광명시, 구리시 등 서울에 인접한 도시의 서울시 편입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라는 보도에 대한 구리시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 개발이 억제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자족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언론 발표 내용과 같이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교통 인프라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버스 총량제와 같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 등 자산가치의 상승도 기대됩니다. 한강변 스마트 그린시티와 같은 개발사업도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공사 임직원의 직무 관리능력 강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임원 주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함파크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한장수 경영상임이사, 지준만 개발사업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장수 경영상임이사(9일)는 ‘민생은 과하게.. 코끼리도 춤추게 만드는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 업무처리 체계 필요성을 교육한다. 지준만 개발본부장(2일)은 ‘목민심서로 알아보는 청렴 사회’란 주제로 청렴과 사회발전 및 사회적 자본 간의 관계와 다산 정약용 생애로 알아보는 공직관에 대해 교육한다. 공사는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과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성 확보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사는 정기적인 간부 직원과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업무환경 개선으로 대시민 서비스의 품질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선배 공직자의 노하우와 임직원의 주도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 촉구 이경희 의원은 관내 불량한 점자블록 사진을 제시하며 “1시간 정도만 다녀봐도 불량한 점자블록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심각한 상황인 것에 놀랍고 부끄러웠다.”라고 개탄했다. 이에 이경희 의원은 점자블록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재정비를 촉구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베리어프리(barrier-free:무장애)’ 구현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교통사고 다발지역,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 야간 투광기 우선 설치 같은 날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의 및 시장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구리시민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하고 마약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비밀준수 의무 및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안 제7조, 제8조)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최근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학원가에서 불특정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마약·유해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조례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