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월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및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5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박민 변호사(법무법인 현민)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년 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401건의 법률자문과 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다수 사건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포시는 21일 20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22일 새벽부터는 육교·인도제설반을 가동해 육교 11곳, 인도 취약지역 24곳에 공무원 69명, 민간 봉사단 46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설은 21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5cm까지 쌓여 많은 불편이 예상됐지만 신속한 제설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후부터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렸던 눈이 많이 녹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김포시는 추후상황을 지켜보며 후속 대응을 실시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UAM(도심교통)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김포시는 2024년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UAM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을 참여시켜 산업기반을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시범운용노선 선정을 준비하여 UAM을 통해 교통과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교통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UAM이 기존 여객기 산업과 변별점은 민간 주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항사업, 교통관리사업, 버티포트 운영사업 등 모두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UAM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 KTL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하여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은 총 철거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3월 4일(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잦은 민원과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자문과 홍보를 위해 직접 공동주택 단지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이다. 전년도 9월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됐으며,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 총 18개 단지 66명의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 회계관계직원 등을 찾아가 공동주택 단지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다양한 관리업무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해 왔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일반 △단지내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체활성화 △공동주택관리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시 공동주택 지원업무 및 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기가 만료되어 변경 구성이 예정된 단지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미구성 55개 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정하여 방문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민원인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공동주택 단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어촌계가 지난 20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동시에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의 안녕 기원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선주와 어선, 어업인의 풍어 및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서해안 풍어제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존회장 만신 김혜경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됐던 풍어제를 기존 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어촌계는 어촌계원 42명 및 어선 120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어종은 넙치, 조피볼락, 꽃게, 농어, 병어, 밴댕이, 주꾸미, 새우젓 등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하고, 김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등록된 김포 공고번호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로, 개, 고양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질병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 유기동물 입양 시 필요한 부대비용이며, 1마리당 최대 25만원(자부담 40%포함)을 지원한다. 지원희망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갖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김포시 관내 유실·유기동물 보호의식이 함양됐으면 한다”며, “유실·유기동물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도록 입양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기획하고, 무엇보다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운양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시대를 열었다. 시는 사통팔달의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로 평생학습관을 이전해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강좌로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시민 수요도가 높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대가 원하는 강좌를 마련해, 시민의 시각에서 실질적 권리로 보장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학습에 뜻이 있다면 찾을 수 있고,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기존에 평생학습을 이용하던 분들은 더 원활히 평생학습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도약,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 시는 지난 20일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제10회 글꽃학교 졸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 미결정 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 및 진학 관련 고민 해소를 위한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2023년까지 4.6점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사업’은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 결과 “진로적성 및 흥미검사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년 진로실태조사 보고서 중 김포시 중·고등학생 진로활동 만족도 중 [진로심리검사] 영역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급에 맞는 검사지와 캠프를 선정하여 중학생 교급(14세~16세)은 EBS 진로종합검사와 진로탐색캠프를, 고등학생 교급(17세~19세)은 EBS 전공탐색검사와 대학전공선택 미니캠프로 교급별 필요한 활동으로 맞추어 진행된다. 검사지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EBS 검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맞는 진로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지난 2월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오신 제14대 회장(김종찬)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제14대 회장(김종찬)의 이임사, 제15대 회장(김광용)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찬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촌지도자연합회원분들 덕분이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용 회장은 더욱 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용 취임회장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동 지회 활성화 및 여러 농업인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