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1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시유(일반)재산 관리를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시유재산은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일반재산으로 구분한다. 일반재산은 공유재산법에 따른 대부나 매각 등 관리 및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재산의 활용은 시민의 이해관계와 직결되고 지방재정의 건전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일반재산을 위탁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처 LX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LX는 앞으로 일반재산 대부와 실태조사, 무단점유에 대한 후속조치, 측량과 유휴지 건의 등 포천시 일반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2년간 맡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LX는 측량과 실태조사 전문 공기관으로서 LX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문인력, 인프라 등의 자원을 포천시의 일반재산을 관리하는데 활용한다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에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성공의 핵심 열쇠는 포천에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3개 특구를 동시에 지정하는 것”이라며, “개별 특구를 지정해서는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자리에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3개 특구 동시 지정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지사님의 굳은 의지를 우리 포천을 통해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오랜 희생과 역차별로 잠들어 있는 우리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더 나아가 포천이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포천시가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서는 올해 전철7호선 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4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협의체(공동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포천시의 교육발전특구 공모 시안 설명과 함께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이 공동으로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학부모, 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기업체에 취업할 때까지 포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물론 모든 포천시민들이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해 포천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해 포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 6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에 후원자의 기부 이력을 송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소흘읍에는 단체 후원 12명, 종교단체 후원 7명, 개인후원 44명 등 총 63명이 현금과 물품을 기탁 했으며,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물품은 소흘읍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용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한 뒤 더 많은 이웃에게 지원해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과 기대에 부응하고 읍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읍장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은 읍민들의 생활 환경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한 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펴 대상자에 맞는 맟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읍장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 필요했던 쌀도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웃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격월 1회 중앙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즐기는 KDC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친숙하면서도 낯선 KDC 분류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KDC(한국십진분류법)는 모든 도서를 주제에 따라 열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이것을 다시 열 가지 강목으로 세분해나가는 우리나라 도서관의 대표적인 도서 분류 방식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 중앙도서관은 해당 주제에 맞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도서관 분류체계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가족, 성인,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KDC 6개 주류 2, 3, 4, 5, 6, 700번대와 관련된 주제를 체험, 놀이 등의 형식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업은 ▲200(종교편)은 단군신화 다시 읽고 쑥떡 만들기 ▲300(사회과학편)은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해보기 ▲400(자연과학편)은 생화 꽃다발 만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맞춤형 민원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의 민원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센터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콜센터는 시민 생활 전반에 대한 민원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세금, 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과태료 등을 행정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천시청 대표 홈페이지에 ‘답변봇’이라는 비대면 챗봇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답변봇’을 이용하면 간단한 질문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 지속적인 유지관리, 공무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포천시 역사문화총서 제1호 인흥군과 낭선군의 역사와 예술’을 발간했다. 이 책은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의 첫 번째 학술총서로, 지난 2022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와 관련된 연구성과를 집대성했다. 인흥군(仁興君) 이영(李瑛, 1604-1651)은 선조(宣祖)의 12번째 왕자다. 낭선군(朗善君) 이우(李俁, 1637-1693)는 인흥군의 장남으로, 17세기를 대표하는 종친이자 서예, 금석학, 한글문학 등에 있어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예술가다.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은 17세기 왕자의 묘역으로, 낭선군이 간행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백년록(百年錄)’, ‘잡저록(雜著錄)’에 묘역의 조성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묘역 내에는 인흥군 사후부터 1693년 낭선군이 사망할 때까지 30여 년에 걸쳐 낭선군이 조성한 65점의 석조 유물이 현재까지 잘 보존돼 있다. 조선시대 묘제 석물의 기준작으로 평가되는 문화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입문한 신규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나는 자랑스러운 포천시 청렴 공직자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은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정책 동향, 청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윤리, 청탁 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부패방지 청렴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들께선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499개 기관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도에도 다양한 청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2월 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과 미디어센터 개관 1주년과 겨울방학을 맞아 인기 크리에이터 달쑤의 초청 콘서트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를 개최한다. ‘달쑤’는 유튜브 구독자 45만 명, 틱톡 팔로워 11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과정과 활동에 필요한 전략, 수익 창출을 위한 노하우를 ‘달쑤’의 이야기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행사에는 포천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민희가 사회자로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관객과 ‘달쑤’의 톡투유(Talk to You) 질의응답 시간, 이벤트로 준비한 사인회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의 참가 신청은 포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참고해야 한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포천미디어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숏폼 크리에이터 콘썰트’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