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6일, 시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선언식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김병수 시장이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으며 전 직원을 대표하는 올해 입직한 신규공직자에게 선언문을 직접 전달하여 청렴 실천을 보여줬다. 선언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금품‧향응 수수 근절 및 청탁 배제 ▲ 업무투명, 절차위반 준수 ▲ 적극 행정의 실현 ▲선‧후배 공직자 존중 및 배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청렴 교육에서는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청해 2023년 김포시 종합청렴도 결과와 함께 외부체감도 취약분야를 함께 알아봤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갑질 등)를 통해 조직안에서의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 명만 잘해서 청렴한 김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 직원 모두가 다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6일부터 3월 5일 18시까지 관내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1구좌(13.2m2, 약 4평) 단위로 총 51구좌를 분양할 예정이다. 관내시민(공고일(2.23)기준 주민등록상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분양 기간 및 분양료는 4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1구좌당 3만원으로 분양한다. 2018년부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되어온 공영도시농업농장은 텃밭 경작 공간을 제공과 더불어 기본적인 재배기술 및 친환경재배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농업 입문자들이 쉽게 텃밭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지텃밭 분양 방식에서 틀밭형 텃밭분양으로 전환됐으며, 도시농업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 장려를 위하여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에 대한 우대사항을 신설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기존 농업인 외에도 귀농인 및 주말농장 경작자가 증가해 주말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농번기에 맞춰 매주 일요일 오전 근무를 통해 주말에도 쉽고 편하게 농기계 임대 사용이 가능하다. 상반기 주말운영은 3월 10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임대장비 입고 및 출고 업무가 가능하다.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가량 주말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를 위해서는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회원 등록이 필요하며, 김포시민이나 김포시 관내에 농경지를 경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 등록이 가능하며, 회원 등록후에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봄 영농철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말 근무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22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관내 충전소(15개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6개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LPG 충전소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의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충전소에서 벌크로리 이입작업 과정 중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재발방지 하고자 작업 시 안전 사항 등을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주윤석 강사를 초빙하여 ▲ LPG충전소·벌크로리 사고사례 ▲관계법령 검토사항 ▲강원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작업 시 안전 및 준수사항 등 관리 규정을 숙지하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시 관계자는 “LPG 충전소 및 벌크로리 누출 사고 시 시민에게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끼칠수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 및 준수사항 등을 한 번 더 숙지하는 계기로 삼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일부 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이 진행 중이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김포시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다이렉트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나 지원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김포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전시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을 포함한 지원 금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 약암~인천 거첨도간 도로공사 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2월 23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의견 조율로 민원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상협의는 토지 감정평가 후 올 6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한 인천~강화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전체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567억 원이 투입된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보상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 통제관을 보건소장으로하고 재난상황관리반, 주민소통반 등 7개 실무반으로 편성해 대응한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부시장 주재로 보건소, 안전담당관,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소방서, 김포시의사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시‧소방‧응급의료기관‧의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24시간 응급상황실 유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관기관 지원과 시민홍보를 통해 환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유관기관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관간 소통과 상호유기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위해 뛸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북한의 민가가 보이는 가운데 장엄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졌다. 국내외 관광객, 이주배경민 등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모인 세계인은 긴장감이 감돌았던 최전방 접경지역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장소로 변했음을 실감하며 분단 이래 접경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소원을 비추는 달빛 레이저 쇼' 행사로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애기봉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포시가 꾸준히 군과 협의하여 23년부터 단 5차례 추진하고 있는 야간기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점등식에 이어 두 달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형 점등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인요한 홍보대사, 윤도영 강화 부군수, 김형열 이북도민회장, 알비올 안드레스 홍보대사,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불 꺼진 애기봉을 다시 밝혔고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세계인의 평화 기원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정월대보름달을 향해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다가오는 3월 15일까지 산지전용 개발사업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5,000㎡ 이상 규모의 산지전용 개발사업지 43개소, 434,274㎡ 면적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며, 공사현장의 사면·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주거지와 연접하여 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산지 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준수 여부와 비탈면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재해 취약 여부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수허가자에게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사 중지 통보 및 허가취소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안종현 김포시 산지전용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허가지 내 배수시설 관리상태와 절·성토 사면의 붕괴·균열 여부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산지전용 개발사업장의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