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분당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개최한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는 지역상인, 청소년, 청년,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로 청소년 체험부스 16개, 지역 상인회 마켓 12개, 지역주민 중심의 플리마켓 25개 등 54개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성남뮤직페스티벌과, 청소년밴드, 댄스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공연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를 도입하여 축제 참여와 상품 수령 등에 활용하여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등 시대에 걸맞는 축제 운영 방식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 YOUTH on the BLOCK’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2023.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오후 5시 30분 신구대학교 운동장(중원구 금광2동)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체육대회 대체(2018년),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 금괭이골 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나는 우리들의 가을맞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리댄스’, ‘트로트 장구’ 등의 공연,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비니쌤, 김영실, 김홍석 등 트로트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 공연과 지역주민 10명이 출전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엔 보드게임, 영미·중화권 전통복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3차원(3D) 펜 체험, 혈압·혈당 체크, 의류·소품 판매 등 20여 개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순대, 부침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먹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오는 28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모니터링(포토보이스) 및 정책제안서 등 아동참여단의 올해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세~12세 아동으로 구성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동의 권리를 모니터링 하고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 기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 4기 아동참여단이 출범했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할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등 4개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시설물·2종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현재 기술의 적절성 등을 설계단계에서 심사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시도에 구성되어 있지만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성남시가 안전을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자문결과 보완사항은 발주부서가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시공 중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를 통해 만일에 하나라도 발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동화작가와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독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남 관내 교원 8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화작품에 대한 독서 나눔으로 책애[愛] 스며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독서 콘서트는 『510원의 쨍그랑 대모험』, 『기묘동 99번 요괴버스』의 저자인 김진형 동화작가가 “독서는 가장 안전한 경험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동화작품에 대한 독서 나눔 및 동화를 활용한 교실 독서 수업 방법 등에 대해 관중과의 생동감 넘치는 공유와 소통 형식의 콘서트로 운영되어 현장에 감동과 만족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동화라는 매개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독서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여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하며 교실 독서 수업으로의 활용에 대한 의지를 비추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경기미래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마련하는 기본은 어렸을 때부터의 꾸준한 독서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앞으로도 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주윤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최근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범죄와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성남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정했다. 이 조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아 단속 및 처벌이 아닌 예방을 통한 마약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리는 ‘2023 성남시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6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해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가장 최대 규모의 대면 채용 행사로 50여개 기업도 참여한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업무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만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만 18세 이상~만 60세 미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조리실무사 채용계획과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학교조리실무사 부족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근무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좋은 취업 기회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판교어린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과학강연을 개최한다. 과학 분야 종사자들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인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돼 열리는 행사다. 이날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인 이승훈 박사가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과학관과 문화 대표인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과학 속 카르텔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1901년 시작된 노벨상, 특정 분야와 나라의 노벨상 수상자 독점화(카르텔), 노벨상 선정 과정에서 업적을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과학자들에 대해 다룬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강연에선 코끼리, 고래, 상어 등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지구상에서 사라져간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강연은 사전 신청한 70명이 무료 수강 대상이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1시 시청 온누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범죄예방’, ‘청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사례별 예방법을 강의하고, 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법과 간단한 호신술을 시연했다. 갑작스러운 범죄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청약과 관련해선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민간 청약 관련 자산 형성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청년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청약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자산관리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희망인턴 사업 참여자 88명 ▲청정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자 21명 ▲청년 창업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4명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2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견례는 노사 상호 간 입장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교섭을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돼 노·사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건의 소송 지원 ▲직군(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 ▲갑질 등 사후 조치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야간 민원실의 효율적 운영 등 21개를 요구했다. 시 측 교섭대표로 나온 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노사는 상호대립 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가진 상생의 관계”라며 “직원들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우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요구안은 앞으로 양측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해 단체협약이 체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