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70만 대도시를 향하고 있는 김포시가 대외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의 명칭 변경에 나선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김포도시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의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은 김포도시관리공사의 명칭 변경에 따른 조례 제명안과 제1조 및 제2조의 명칭을 김포도시공사로 개정하고 이에 따른 경과조치 등을 부칙으로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는 2020. 9. 28. 김포도시공사와 김포시설관리공단을 통합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를 설립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각종 개발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공사의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경기도 타 시‧군 지방공사의 경우 지자체명+도시공사 명칭을 대다수 사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타 지자체와 도시공사 명칭에 대해 통일성을 기하고 대시민 홍보에 용이성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4월 김포도시관리공사의 풍무동 신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간 친선결연 도시의 확장 및 교류사업에 공을 들여온 김포시는 올해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대외협력 추진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조례는 국내외 친선결연 도시 선정의 기준, 사업의 범위 및 지원, 국제 친선결연의 의회 의결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분법적인 양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연상케 하는 ‘자매결연’ 대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친선결연’ 용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친선결연을 추진하여 김포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당 조례는 의회 의결을 위하여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외협력팀의 신설과 금회 조례 제정으로 폭넓고 효과적인 국내외 친선결연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친선결연은 더 많은 김포시민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교류사업이 가능한 곳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종우, 이하 조사특위)가 28일 조사특위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증인 및 참고인 7명을 대상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협의 과정 등에 대해 신문을 진행했다. 조사특위는 신문 과정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의 절차와 개최 시기 ▲김포메디컬캠퍼스 토지 무상공급 조건의 적정성 및 협의절차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출자자 지분·주식 변동과 양수도계약 ▲풍무역세권자산관리(주)와 프로젝트 관리(PM)간 용역 계약내용 및 보수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논의의 건’ 등의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사특위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에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며, 해당 안건이 가결될 경우 집행기관으로 결과보고서를 송부할 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2024년 어린이 현장학습을 4월 4일 목요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마산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 방법과 도서관 예절교육,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연계한 옛이야기 낭독, 우리나라 지도 퍼즐 맞추기 독서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연계한 옛이야기 낭독은 어린이들이 몰랐던 옛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 4월 4일부터 6월 27일, 하반기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마산도서관 어린이실 및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상반기는 3월 19일 9시부터 6월 14일 18시, 하반기는 8월 20일부터 11월 15일 18시까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단체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총 3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시는 올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863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180대, 건설기계 48대 등 모두 1,09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자체의 지원으로 구조변경된 차량 제외) 보조금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3.5t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달 29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과 이메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지자체 브랜드 1위 도시, 5호선 연장 및 서울편입 이슈로 전국적 주목을 끌고 있는 도시. 김포의 굵직한 핫이슈들이 연일 전국을 뜨겁게 하고 있다.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시정설명회, 시민의견 청취회 등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 가운데서도, 지인 간의 ‘카더라’ 통신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 이들도 있어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김포시가 고민끝에 유튜브 기획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민 속에 새롭게 선보인 2024년 김포시 유튜브 기획 콘텐츠 ‘김포 보이는 라디오, 김보라’는 젊고 활력있는 김포의 소식을 정확한 발음과 신선한 어조로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5호선·GTX 노선안 발표! 이제는 김포-서울 통합’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 콘텐츠는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3천을 돌파하는 등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콘텐츠를 시청한 시민들은 10분만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민선 8기 김포시가 어떤 방법으로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정당현수막 위반 시 제재 절차를 신설하는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2024년 1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이다. 이번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는 정당현수막의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 안전 저해 장소에 설치를 금지’하는 등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설치를 제한하고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화 규정이 신설됐다. 이를 위반하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는 제거하고 정당이나 설치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러한 행정절차를 조례에 명확하게 규정하고자,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에 정당현수막 관리 규정 위반시는 시에서 제거하고 불법현수막으로 간주하여 과태료도 부과한다는 조치내용을 신설했다. 이 김포시 옥외광고물조례 개정안은 다음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國葬)’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됐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하여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안전담당관이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사우동 소재 급경사지와 풍무동 소재 오피스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배부름 발생으로 지반 약화에 따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건설안전·토목 등의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경사지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속된 눈/비로 인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김포시 시설물 재난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4일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개소 3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3개소 3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22년과 23년 1, 2차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던 통합반이 24년부터 본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시에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반은 지정된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별도 공간을 시간제보육반으로 구성하며 전담 보육교사가 배치된다. 통합반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며 아동 연령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있어 그 외 지역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간제보육 통합형 제공기관 3개소가 통진읍, 김포본동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