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 29일 어린이 놀이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관련법에서 정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45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려면 사고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함은 물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천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118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 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및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9대에 대해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 (우10110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26, 김포시민회관 2층 기후에너지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오니 어린이집, 학원 등 지원 대상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4일 김포소방서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큰 걸음을 뗐다. 부시장은 소방서에서 매일 발표하는 소방일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김포시 화재 등 안전사고와 관련한 재난 예방 방안에 대해 김포소방서와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큰 틀에 동의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공직자들의 응급처치 요원화를 비롯한 각종 훈련, 행사 등에 소방장비 전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처럼 훈련 협조 등을 요구하고, 소방서는 부족한 자원에 대한 지원 및 전 시민의 응급처치 체험을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에 시와 소방서는 각 의견에 대해 전격 동의하고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홍보와 휴대용 산소 소생기 지원 등 세부적인 사업의 내용을 조율하는 한편, 화재 등 재난 예방 간담회 정례화를 추진하여 시민 안전 증진 방안을 협의 지속 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관장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주민의 안전이라는 목표가 일치하고, 목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4년 첫 참가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 83개 팀, 153명이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 우리 선수끼리의 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정홍 선수가 최재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손지훈 선수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는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여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왔으며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 재능기부를 추진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섰다. 이번 서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결과가 발표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이번 릴레이서명을 통해 모인 시민의 뜻을 대한체육회에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는 우리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릴레이 서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지난 2월 8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김포시체육인들이 유치 의지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개학시점에 맞춰 8600A, G6003A 신설광역버스 2개 노선이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4일 신설된 광역버스에 직접 탑승, 운양역에서 하차해 김포골드라인 환승 및 승강장 대기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날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됐다. 김 시장과 강 위원장은 운양역에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급행버스, 올림픽 버스전용차로 등 다양한 방안과 함께 근본 대책 역시 빠르게 추진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하여 대광위와 함께 교통 해소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버스 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이달 중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4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와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노인회 회원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는 2024년 연간 회기 운영계획, 의회 신축청사 이전 및 개청 계획 등 시의회의 주요 계획을 청취한 이후 ▲장수축하금 조례 제정 ▲어르신 주차 구역의 효율적 운용 대책 ▲경로당 회장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의원 모두는 “의회 차원에서 장수축하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겠으며, 어르신 주차 구역도 의회 신축청사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사안을 잘 챙겨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도 시의회와 노인회는 문수산 및 유도(留島) 등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자유롭게 논의하는 한편, 관내 화장장 건립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난 1일 개최된 3.1절 기념 체험행사 ‘1919 독립을 외치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3.1절 체험행사는 ▲전시연계체험부스 ▲공방연계체험부스 ▲메타버스가상전시관 ▲이벤트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연계하여 독립운동가 암호해독, 활동지 체험 등을 통해 보다 더 다채로운 독립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에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 과정 등을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3.1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김포의 만세운동사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이후에도 김포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양질의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화로 비추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고촌도서관 독서문학 진흥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작은숲 미디어 교육 연구소 대표이자 ‘미디어 교육 리부트’, ‘시네리터러시’, ‘콘텐츠 제작 불변의 법칙’ 등 다양한 책을 출간한 박명호 작가와 함께 한다.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통해 비춰진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시대를 파악하고, 현실은 어느 정도의 기술까지 이르렀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격변하는 시대 속 나를 성찰하고 계획하여 미래의 자신을 준비하는 강의이다. 참여 신청은 3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광·서비스 상품을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고, 향후 진행될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문화·관광 분야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시의 정책에 발맞추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이끌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김종찬 위원장은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 및 공급업체 선정 등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포시는 선정된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