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이 무겁지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질적이고 고착화된 악성 민원에 대한 근절 방안으로 세 가지 차원의 계획이 있다. 우선, 수사의뢰를 통해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순직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음으로는 시와 국가적 제도의 개선이고, 나아가서는 현 민원처리 시스템의 전면 검토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고, 김포시는 변화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이날은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삼원인쇄(주), 그린코스주식회사 등 총 7개 기업에 구직자 75명이 현장 참여했다. 그 중 6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36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시노동권익센터 및 고용노동부가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노동법률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4일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0개 구인업체의 현장면접 및 재무설계특강, 이력서컨설팅,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약 18만여 필지에 대해 의견제출 기간(3.19.~4.8./20일간) 및 이의신청기간(4.30.~5.29./30일간)에 감정평가사 상담(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는 담당 지역 감정평가사가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며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김포시 토지정보과로 사전에 예약 후 시청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유선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김포시는 이번 상담제를 통해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폐기물을 저감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활용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난해 대비 생활폐기물은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부 ‘김포시, 재활용정책으로 생활폐기물 1,872톤 감소 재활용량 388톤 증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김포시, 주민1인당분리수거량 5년 연속 S등급 성과’라는 제목으로 재활용 정책에 대한 김포시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일회용 배달용기를 다회용 배달용기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확대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문화의 확산으로 1회용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는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가 진행했던 다회용기 사업을 이어받아 2023년에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이란 배달음식주문 및 지역 축제 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는 다양한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구축한 경기도무형유산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메타버스 데이터 272건을 공공 및 민간 플랫폼에 전격 개방한다고 전했다. 본 데이터는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에 따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무형유산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소품 및 복색 등 66개 대상체의 3D 변환 작업을 통해 ‘완성형 데이터 71건’과 ‘부품형 데이터 201건’, 도합 총272건의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된 데이터이다. 본 데이터는 우리 전통문화를 활용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메타버스 데이터 플랫폼인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과 민간 플랫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클로(CLO)’에 무료로 개방됐으며, 올 상반기 내 또 다른 3D 제작 작업도구인 ‘유니티 엔진(Unity Engine)’의 에셋 스토어를 통해서도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창작자들은 가상세계를 포함해 게임, 영화, OTT 등에서 한국 농경문화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주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신지영 작가가 '나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통기타를 치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타악기 체험의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비를 좋아하는 장화' 그림책의 김난지 작가는 유아 7세~ 초등학교 2학년의 아이들과 그림책을 같이 읽고 독후 활동을 함께 한다. 풍무도서관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친구들과 독후 활동을 하며,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다. 풍무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모집 기간은 3월 14일 10시부터 4월 5일 23시까지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김포시 도시지역 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지역內(동지역)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정비를 통하여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2022년부터 시행한 김포시 도시지역內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은 2021. 8. 고시된 빈집정비계획에 따른 빈집에 대하여 ▲단순철거 ▲철거 후 공공활용(3년) ▲단순보수 ▲보수 후 공공활용(6년) ▲안전조치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은 단순철거 1호로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신청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김포시청 도시관리과에서 이메일 또는 우편(김포시 사우중로 1 김포시청 별관 2층 도시관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관내 도시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을 정비하여 김포시를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빛수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금빛수로는 한층 더 깨끗한 김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빛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3월 13일 ~ 22일까지 금빛수로에 겨울철 동안 유입된 쓰레기 및 낙엽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담수 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한다.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면 팔당원수 공급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는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 운영할 예정이다. 라베니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 뛰어난 야간경관으로 경기도 내 6곳에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를 이용하거나 주변의 맛집들을 통해 수변 공원의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놀러올 수 있는 야간도시로써 금빛수로의 맑은 수질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금빛수로를 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재활용정책 설정 등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1년 김포시는 생활폐기물이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2023년 재활용정책’을 설정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실현의 강도 높은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기물 발생 저감 뿐 아니라 환경오염 피해를 낮추고 소중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김포시는 지난 1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사회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추진한 성과를 살펴보면서 2024년도 추진정책 및 사업에 대해 2부에 걸쳐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추진_제로웨이스트, 집중수거(교환) 1995년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분리배출 제도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분리배출 제도를 시민들이 숙지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 하는 것은 쉬운 일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3월 8일 2024년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 위촉식을 운영했다. 꿈드림 자치위원회란 학교밖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인식개선활동, 모니터링활동,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위촉식은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소속감, 책임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적극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 위촉장 수여, 본부장님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고 그 후 오리엔테이션, 1차 정기모임이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치위원회 사업을 안내하고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관계형성활동(진진가 게임, 양세찬 게임)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1차 정기모임에서는 임원 선출, 분과선정, 상반기 목표설정, 자율규칙제정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활동지원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