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결산내역 및 사업추진 실적을 시작으로, 2024년 예산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재능봉사단 양성, 사랑의 이불 빨래방,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 찾아가는 옷수선 봉사단,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고, 2024년에는 신규사업으로 “현장에서 통(通)하는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대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는 못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교육대학,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족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 구래역 일원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경찰서 등 9개 단체 12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법과 개학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등이다. 특히 3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노후건물 붕괴·전도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 공사현장 우회 ▲ 집근처 축대 점검 ▲ 낙석물 방지책과 방지망 설치 확인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점검 안내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늘 적극적으로 모여주시는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매월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께서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계절별·시기별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사업’에서 “데이앤데이 김포점”이 선정돼 1억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카페형 편의점인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에서 운영하는 ‘GS25 김포운양점’에서 1년 7개월간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창업을 꿈꿔온 참여주민 2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시켜 동종업계에서 차별화를 가져온 ‘데이앤데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모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지난 3.11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창업자금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창업자금으로 지원되는 1억 1천만원은 상가 임대보증금과 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23)에 오픈할 예정이며, 깔끔하고 친근한 인테리어와 커피를 주력으로 와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등을 판매하여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자활기업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2023.10.1.~2024.2.29.)로 전국 위기경보가 ‘주의’로 하향됐지만 경기도는 ‘심각’ 단계가 유지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경기,충남,전북,전남,경북에서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됐다. 김포시는 철새가 북상을 시작하면서 봄철에도 발생한 전례를 감안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전통시장에서의 살아있는 가금 판매 금지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5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 6개소에 대한 통제초소를 3월말까지 연장 운영하여 농장 방문 축산차량(사람)에 대한 통제,소독을 실시하고 소독방역차량 5대를 동원하여 철새 경유지 및 하천변, 농장 주변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AI의 조기발견을 위해 농장전담관 17명을 동원하여 전업규모 가금농장에 대해 매주 전화예찰과 방역 지도를 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의 농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가금(산란계,육계,메추리) 농장에서는 3단계 소독(김포시 거점소독소 경유 소독 →농장 출입구 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충격받은 직원들에 대한 심리지원에 다각도로 나서는 한편 민원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는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해당 부서와 당시 당직근무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 강화와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새롭게 정비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음성기록 장치를 배부하고, 민원인의 폭언 폭행시 휴게시간 부여, 의료비 지원 등과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응대법 교육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느꼈을 심리적 충격과 참담함이 치유되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부당한 지적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당한 절차를 두텁게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하겠다. 일부 악성 민원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너무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마산도서관 여행학교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을 오는 2024년 4월 9일부터 30일 매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제인 오스틴과 시간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찾아서 떠나는 영국 여행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낯선 계절이 알려준 것들’을 집필한 노현지 작가와 ‘랜선 인문학 여행’을 집필한 박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강의에서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 ‘바스(Bath)’와 말년에 정착한 도시 ‘초튼(Chawton)’ 등을 소개하고 제인 오스틴의 소설도 간략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제인 오스틴의 흔적을 품은 도시 ‘바스(Bath)’ 2차시 ▲바스(Bath)에서 보낸 일 년의 생활 경험담 3차시 ▲영국 지방 도시 여행 4차시 ▲‘초튼(Chawton)’의 제인 오스틴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3월 12일 봄철 안전사고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5일간 김포시에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무작위 선정하여 민간 전문가(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와 함께 집중 점검 진행한다. 건축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체계화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노력이 있지만, 사실 최근에 늘어 가고 있는 건축물의 붕괴 사고를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기본이고,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골조의 붕괴, 즉 건축물의 뼈대에 대한 안전성 등 건축물의 구조체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파악하고 건축물 자체의 안정성을 고려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건축에 대한 여러 경험과 공학적 구조 지식을 갖추고 있는 민간 전문가를 점검반으로 함께 구성하여 내실 있는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공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8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복싱이라는 종목 특성 상 부상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탄탄한 경기력과 선수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시작을 알린 건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로, 풀뿌리 자치 구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중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바통을 받았다.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염원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시에 유치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