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외국인주민이 유입됨에 따른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들을 담지 못했기에 시가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이밖에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 관한 사항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적어도 김포시에서만큼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의정 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활동 및 공공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홍보방법, 홍보의 내용에 관한 사항 ▲홍보간행물,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 및 운영, SNS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13조(공모전ㆍ이벤트 등)에 따라 앞으로 의장이 공모전과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주요 의정 사업은 물론, 토론회 등 의회가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배강민 의원은 “시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의정 홍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의정활동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 9천 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 1천 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리그오브 게임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 이용 교육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 및 진로 탐색 지원의 목적으로, 청소년기 필요한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게임산업 미래 직업 관련 탐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 10:00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속으로 재미데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속으로 재미데이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토요 여가시간을 활용한 교과연계,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1기는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13일에 운영되며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경기도 가평)을 견학, 유럽풍 테마파크 관람, 문화전시, 공연관람, 공방(석고) 등을 체험한다. 오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 2만원,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이야기의 멜로디를 그리다’를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한다.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의 저자이자 그림책을 음악으로 작곡, 피아노로 연주하는 신유미 작가와 함께 한다. 그림책의 그림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공감각적 감상과 체험으로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30명(2인 1팀)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7세 이상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나도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3회 운영한다. 그림책 작가 윤순정 강사가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빠의 작업실’, ‘특별한 가을’의 저자 윤순정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 때 사용되는 수채화 기법, 판화 작업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8컷의 그림책 더미북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모집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2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새 학기를 맞아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 및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및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집단(위탁)급식소 366개소를 포함하여 진행한다.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며, 미성년자 대상 집단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 발생하는 이상 저온 및 일조 부족 현상에 대비, 농업인들에게 채소 재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개월 하루평균 기온은 약 –0.3도로 작년대비 0.8도 높았고, 하루평균 일조시간은 약 4시간으로 작년대비 약1시간정도 감소했다. 이른 봄 이상 고온은 월동병해충의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병해충 발생 시기를 앞당겨 농작물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3월 높은 기온으로 개화기가 앞당겨진 가운데 4월 이상 저온이 발생하면 큰 냉해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시설채소의 경우 일조 부족에 따라 착과 불량, 숙기지연, 기형과 및 각종 병해가 발생하므로 철저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 병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시 예찰을 통해 병든 개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적기에 적용 약제 살포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적절한 환기와 온풍기 가동으로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적과 및 액아 제거로 수확기 초세를 유지하면 좋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작년 4월 이상저온으로 과수, 채소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농작업 재해 인식개선을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과 농사에 관심있는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3월 21일 10~12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 강화와 현장 안전재해 예방이 강조되어,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 지침으로 지역 농업인이 관련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1차 이론, 2차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은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에 대해 알리고 실습은 응급구급키트를 지급한 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직접 수행해 본다.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을 보험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를 할인받는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