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실․국장 및 담당관, 과장 등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을 방문했을 당시, 백영현 포천시장이 건의한 지역 현안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청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정선우 건설국장,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4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시의 최대 현안인 ‘민관군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 8건의 안건에 대한 사업 설명과 경기도 관계자의 검토 의견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 안건별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도387호선(산정~자일) 도로 확·포장 및 지방도 368호선(기지~길명) 도로 확·포장 공사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6~30) 반영 ▲소흘역세권 내 신규 공공택지 지정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적기 추진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 이어지는 GTX-E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사격장 등 군 시설 피해에 따른 주민지원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경기 북부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받는 인증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친고령화 정책에 앞장선 결과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어르신들의 사고 및 생활 방식을 존중하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수요와 수요에 대한 대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모든 요건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포천시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은 시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포천시 노인실태조사와 FGI분석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고령자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고령친화도시 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신호전기공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선주 신호전기공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신호전기공사가 기탁한 후원금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용운건설 박명석 회장, (주)반석건설 권용길 수석부회장, 강산안전(주) 장명석 부회장, 서인건설(주) 박광섭 부회장, (주)보라건설 심신철 사무국장 등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대한전문건설 포천시운영위원회 박명석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더 큰 행복을 나누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전문건설협회가 돼 포천시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건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천시전문건설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지역내에서 생산한 자재 및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의 발전과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 안정 및 임금 보호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법정단체로, 건설업자의 품위 보전, 상호협력 증진, 건설기술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연계협력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13일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면 도평리 소재 약 8,000평 부지의 노후화된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내에는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훈련장, 반려견 카페 등의 휴양시설 ▲자연주의 정원에 기반한 산책로 ▲반려견 캐릭터 판매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오는 2027년 6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300만여 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9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12일, 53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폐막했다.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 회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백운계곡상인조합은 집계에 잡히지 않은 노령층과 5세 미만의 아동을 포함하면 총 방문객 수는 20% 이상 더 증가했을 것으로 봤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백운계곡과 인근 상권에 미치는 경제 효과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방문객이 언제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상파 3사(MBC, KBS, SBS)를 비롯해 지역 언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4종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 관광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조합원들의 협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라이온스클럽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21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정기탁했다. 후원품(냉장고 1대, TV 1대, 태블릿PC 2대)은 한부모 가구 3곳과 홀몸어르신 가구 1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형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후원을 생각하게 됐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준 포천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바로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은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돼지고기 1,700kg(1, 700만원 상당)과 1,000만 원 장학기금 등 총 2,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가정위탁아동시설 2개소 등 총 14개소 170명에게 전해졌으며, 장학기금은 기금 심의를 통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전달된다. 신형순 한돈 포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질 좋고 맛 좋은 포천 돼지고기를 지역 복지시설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돈 포천지부지에서는 지난 12월에도 돼지고기 1,000만 원 상당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한적십자사봉회 포천지구협의회(협의회장 한은숙)에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올해 포천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만들어진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해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한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도시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해 추진한다. 특히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등록되어 농업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해당 교육을 수료한 이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농업 마인드 함양,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텃밭 가꾸기와 퇴비 만들기 능 흥미로운 실습이 병행된 유익한 교육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