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련관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세대공감 축제 『아모르 파티(Amor Party)』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온 가족이 참여하며 세대별 특성을 공감하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선보이는 청년 예술가 버스킹, 트로트 및 청소년 치어리딩 전문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먹거리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참여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여 축제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부터 노년 세대를 잇는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탄천종합운동장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MZ세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사 임원과 MZ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공사 임원과 MZ세대라 불리는 1990~2001년생 직원 50명이 함께했다. 토크 콘서트는 사장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익명으로 적고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사 운영 방향, MZ세대 직원의 고민과 궁금증 등에 대해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임원과 MZ세대 직원 7명씩 조를 이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릴레이 말하기, 음악 퀴즈 등을 통해 세대 차이를 느끼는 상황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임원분들과 함께 퀴즈와 게임을 하니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처음 보는 동료 직원들과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예산, 성남시의료원 운영 문제, 재개발재건축,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준배 의원은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1호로 입건된 신상진 시장은 아직도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질타하며 “신 시장이 지난 7월 탄천 횡단교량 복구예산 840억 절감방안을 발표하며 언론에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이후 수내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으로 당초 20억으로 추산한 수내교 복구 예산이 전면개축에 약 350억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신상진 시장의 치적홍보와 졸속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운영 관련 “신 시장 취임 후 의료원장 공석,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현재 의료원은 방치되고 있으며, 운영적자도 더욱 심해졌다”라고 비판하며 “지금부터라도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12월 8일까지 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474건의 제안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행정교육, 경제환경, 문화복지체육, 도시건설)에서 추천한 8건의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제안사업 5건을 선정하게 된다. 행정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세사기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들 진로체험 및 인성교육’ 사업이 우수제안사업으로 추천됐다. 경제환경분과위원회에서는 쾌적한 하천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분당 탄천변 산책로 나무 심기’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탄천 제방 계단 설치’ 사업이, 문화복지체육분과위원회에서는 재능있는 예술인들과 청소년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성남 갓탈렌트 예술단’과 ‘성남시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사업이 추천됐다. 도시건설분과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에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 100명을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소통행정, 4차산업, 맞춤복지, 교통허브, 그린도시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선발되면 내년 1월~11월 사이에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분야별 주요 업무 청취, 관련 부서 시설과 사업장 방문, 각종 회의와 행사 참석 등의 시정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명예시장 참여 자격은 시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다. 참여하려면 일일 명예시장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도 된다. 성남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 주요 정책 시행 과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담으려고 이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시간제 보육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시간제 보육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국 226곳 지자체 중 성남시를 우수 지자체로 뽑았다. 성남시는 기존 국공립 보육시설의 시간제 보육을 포함한 주야간 시간제 보육 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면서 급한 일이 생겼거나, 다른 볼일이 있을 때 시간 단위로 아동을 돌봐 주는 시설이다. 수정점(양지동주민센터 5층), 중원점(중앙동 어린이집 5층), 분당점(수내동 어린이집 3층) 등 3곳에 있다. 해당 시설은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의 영유아와 아동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보육한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면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에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등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의원, 조우현 의원, 김종환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김선임 의원, 정용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최종성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부시장과 소관부서 국장의 답변 및 신상진 성남시장의 총괄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 대한 결과보고 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23일부터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2월 4일부터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가 폐회하는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남다(多)움 공유학교 시범 운영의 일환으로 ‘건강채움 공유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이애리사 휴먼스포츠와 함께하는 탁구 수업으로 기초체력이 필요한 3.4학년 대상 10차시의 수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학생들은 탁구 수업에서 순발력과 근력을 키우고, 리그전을 통해 원칙을 지키는 공정함, 경쟁을 통한 성장이라는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건강 공유학교를 확대운영하여 학생의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하며, 건강과 인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증진을 위해 성남 에덴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 에덴의 집은 1990년부터 시작해 치매, 지적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생활시설이다. 이번 후원은 지적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체육시설에서 헬스, 수영 등 생활체육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구입 비용(약 300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에 총 2,300만원을 기부했으며,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쓰담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지난 20일, 청년이 제작한 휠체어 스포크가드와 휠체어 6대를 성남시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기부한 스포크가드와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연계 사업으로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디자인 전공 청년 디자이너가 제작한 스포크가드 12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휠라인의 기부로 모인 휠체어 6대를 성남시장애인연합회를 통하여 성남시 장애 청소년과 청년에게 전달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학은 담당자는“사회 가치 실현 프로젝트에 동참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한 스포크가드와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C.O.C(Circle Of Change)라는 청년 사회 가치 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원을 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청소년 및 유관기관에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