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의 “2023년 S-스타트업 시상식”이 지난 11월 21일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기업, 차의과대학 창업보육센터, 동서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센터”를 포함하여 관내 대학 및 기관의 보육센터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성남을 대표하는 스타급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올해 6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는 2023년에만 총 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그 중 2개사는 TIPS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상기업 10개사의 제품 전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은 오는 30일 성남시의료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공공의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지역 의료권이 처한 여건을 돌아보고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이 ‘지역의료에서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한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완결형 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해 지역 의료정책의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행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제1회 공공의료정책세미나가 열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문송미 교수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이해와 관리’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5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관한 지표 추진 상황 검증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한다. 올해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7개 주요 정책분야, 101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성남시는 안전·보건·복지·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 지표(101개) 중 98개를 달성해 100.66%의 평가 목표 달성률을 나타냈다. 성남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3300여 공직자들이 평가 과제의 세밀한 분석과 목표 달성 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상급·외부 기관 평가에서 성남시의 높은 행정역량이 입증된 셈”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해 행정서비스 질을 더 높여나갈 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수내교의 보강공사를 최근 시작해 내년 1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내교가 임시 개통되면 그동안 수내교 전면통제로 발생했던 교통혼잡은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로 수내교가 전면 사용제한 조치 된 이후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 안내, 출퇴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사거리 모범운전자 배치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수내교 인근 교통이용객의 이용불편이 지속되자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교대와 교각 사이에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하면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됨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기존 교량 하부에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을 설치하여 내년 1월 중 임시차로(왕복8차로)를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임시 지지구조물(가설벤트)은 교대와 교각 사이 교량 하부에 총 40개소(서울방향 20개소, 분당방향 20개소)가 설치된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차로 개통 이후 수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4시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직원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개회선언, 축사, 표창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 3만 5000명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야간돌봄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청년발달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 인정, 가족 한마음 힐링 워크숍 등의 지원으로 모든 장애인이 시민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종사자에 대해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7시 야탑역 미관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남시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 신 시장은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신 시장은 “환하게 빛나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반도체 기업, 협단체, 대학, 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남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 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 조달 방안 등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증진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지자체의 지원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지자체가 나눠주기식 지원에서 탈피해야 하며, 유니콘 팹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분야와 기업에 집중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지역 기업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고 공동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자체도 팹리스 전문 펀드 조성 등을 통해 AI반도체, 전력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과 류종민 서기관은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지원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시민 편의 위주로 디자인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돼 11월 24일 ‘국내 최고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열고, 성남시를 이같이 시상했다. 국내 최고 사례로 꼽힌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소각용과 재사용 봉투의 경우, 담으면 안 되는 품목인 플라스틱류·병류·도자기류·음식물쓰레기·캔류·전지류 모양에 사선을 그어 알기 쉽게 표기했다. 외국인 주민도 배려해 용도별 봉투 이름에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했다. ‘분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한 주간 우주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일주일 『스페이스데이(SPACE DAY)』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축제는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천체관측 자치기구 '코스모스', 연세대학교'연세 아마추어 천문회 YAAA'와 연계하여 천문특강, 천체사진 전시회, 천체투영관 특별상영, 천체 및 태양관측, 달 포토존 운영 등 시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천체 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스페이스데이는 약 8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청소년,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내년의 스페이스데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천문’을 쉽게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